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구약성경지명 성경공부] 야곱이 도피한 밧단아람(창 28:2)

두란노 서원 2021. 6. 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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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약성경 지명 성경공부 중에서 야곱이 도피한 밧단아람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곱이 이삭에게 축복을 받고나자 에서는 화가 났습니다. 자신의 복을 야곱이 빼앗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에서의 눈을 피해서 밧단아람으로 도망치게 됩니다. 라반의 집으로 도망쳐서 그곳에서 20년을 머물게 됩니다. 

밧단아람 Paddan-aram

 

1. 명칭과 위치

1) 명칭 : 히브리어로는 פדן ארם(팟단 아람)으로 쓰이며, 밧단(Paddan פדן)과 동일지이다.

2) 의미 : 밧단은 '평야', 밧단 아람은 '아람의 평야'라는 뜻을 담고 있다.

3) 위치 : 메소보다미아 북부 지역인 유브라데 강의 상류 지역이다.

2. 성경적 배경과 역사적 변천

1) 갈대아 우르를 떠난 아브라함은 헤브론에 살면서, 이삭의 아내, 즉 며느리를 가나안 여인으로 삼고 싶지는 않았다.

2) 그리하여 지혜로운 종 엘리에셀을 자기 고향으로 보내 며느리감을 구해오도록 하였다.

3) 종은 '아람 나하라임'(Aram-naharaim)이라는 메소보다미아 북부 지방의 나홀의 성에 도착해 우물가에 이르렀다.

4) 리브가의 착한 심성을 본 엘리에셀은 그녀를 데리고 와 이삭의 아내로 삼았다(창 24장).

5) 에서 대신 야곱에게 이삭의 축복을 받게 한 리브가는 에서가 복수를 하기 전에 야곱을 자기 고향집 밧단아람으로 보냈다(창 28:6-7).

6) 라반과 그의 아들들의 시기를 받게 되자, 야곱은 많은 가축들과 아내와 자녀들을 데리고 밧단아람을 떠났다(창 33:18).

7) 야곱은 밧단아람에서 11명의 아들을 네 명의 아내 레아, 라헬, 빌하, 실바에게서 낳았고, 막내 베냐민은 라헬이 벧엘로 가는 도중 낳고 죽었다(창 35:16-20 창 35:23-26).

8) 밧단아람은 메소보다미아 북부 지역으로 하란(haran)성도 여기에 속하며 발리(BBalih)강 주변에 위치해 있다.

9) 오늘날 터키의 중남부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아람(Aram)족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10) 밧단아람의 언어는 아람어였으며(창 31:47), 그곳에 남아 있는 데라(아브라함의 아버지)의 자손들은 아람 사람으로 불렸다(창 31:24).

11) 족장들, 즉 아브라함과 롯의 고향으로도 불리는 밧단아람은, 그들이 전에 살던 갈대아 우르(Ur)처럼 외국과의 무역이 왕성하게 이루어졌던 곳이다.

 

3. 고고학적 발굴

1) 발리(balih)강 주변의 리브가의 고향인 나홀과 야곱의 장인 라반이 살던 하란은 주전 18세기의 마리문서(Mari Documents)에 자주 언급되었고, 텔데라의 할아버지 이름의 스룩(Serug)이라는 성읍은 후기 앗수르의 사료(使料)에서 알려졌다.

2) 최근 출판된 히타이트족과 우가리트 사이에 교환된 문서를 보면, 히브리인 족장들이 가나안을 비롯하여 이집트와도 폭넓은 무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원어 설교 : 밧단아람 Paddan-aram

밧단 아람 פדן ארם : 팟단 아람 Paddan Aram

창 28:2 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네 외조부 브두엘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네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라

광야를 가는 인생

פדן(팟단)은 '들, 평원'을 뜻하므로, 밧단 아람은 '아람의 들 혹은 평원'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창세기에서만 나타나는 이 명칭은 언제든지 '밧단 아람'의 형태를 취합니다. 라반의 고향이고 야곱이 에서를 피해 도망친 이곳은 유브라데 강 상류의 하란 땅이며, 광야를 가는 인생에 대해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해 줍니다.

 

1. 약속에 참예하는 길은 멀고 험합니다

야곱이 정든 집, 정든 땅을 버리고 밧단 아람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것은 약속에 참예하는 길이 결코 순탄치가 않음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귀하고 값진 것일수록 간단히 얻을 수가 없음을 우리는 잘 압니다. 그만큼 비싼 값을 치러야 하는 것이지요. 주의 약속에 참예하는 것도 마찬가집니다. 우리는 주의 은혜로 참예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극복해야 할 난관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결코 대신해 줄 수 없는 자신의 몫이요, 자신의 싸움입니다. 야곱이 밧단 아람으로 가기 위해 낯선 광야를 혼자서 여행해야 했듯이 이 싸움은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렵다고 피하여 숨는다든지 힘이 든다고 불평하거나 투덜거리지 말고 사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2. 뒤엣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참예하고자 야곱은 가정의 안락한 생활을 포기하였습니다. 그의 집에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했으므로 모험을 하지 않더라도 안정된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하나님의 약속에 참예코자 이 모든 것을 포기한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 약속에 참예하려면 이 세상과 그 가운데 있는 것들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세속을 좇고 육신의 정욕에 이끌리는 사람들은 약속에 참예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은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 아니면 저것을 택해야 합니다. 세상에 있는 것과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모두 가지려고 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선수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최대한 가벼운 복장을 하고 오직 결승점만 향해 달려갑니다. 우리도 인생을 이와 같이 살아야 합니다. 옛사람, 옛 생활, 옛 친구, 등 뒤에 있는 것들을 포기해야 결승점을 향해 뛸 수 있습니다.

 

3. 인내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광야란 어려움이 많은 곳이며, 때로는 위험이 따르기도 합니다. 낮의 더위와 밤의 추위, 짐승 및 도적들의 위험 등이 광야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참예하고자 신앙의 경주를 하는 우리의 길도 마찬가집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따름은 물론이고 사단의 공격으로 인한 위험도 각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내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마음이 조급해져서 서두른다든지 시험이나 환난을 견디지 못해 포기한다면 결코 원하는 곳에 이르지 못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환난을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참고 견디면서 길이 열리기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은 인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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