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느헤미야 6장 강해설교말씀] 새벽 직전의 어두움을 뚫고(느 6:1-16)

두란노 서원 2021. 7. 28. 10:5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느헤미야 6장 강해설교말씀 중에서 새벽 직전의 어두움을 뚫고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새벽 동녘에 해가 차오르기 전에 캄캄한 어둠이 짙게 깔리게 됩니다.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열정을 내려고 할 때 악한 무리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음모를 꾸미고 죽이려고 합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려고 하니 방해를 하다가 방해가 통하지 않으니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게 됩니다. 이런 음모 속에서도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지혜로 그들의 음모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하다 보면 악한 자들이 방해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이런 음모에 휘말리지 말고 잘 대응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새벽 직전의 어두움을 뚫고(느 6:1-16)

 

저는 얼마 전에 세계의 유명한 축구선수들이 멋있게 넣은 골들만 모아놓은 장면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운동이라기보다는 차라리 하나의 예술이라고 할 만큼 그림같이 아름다운 동작으로 들어가는 골들이 경탄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한 골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좋은 드리블이 있고, 좋은 패스 그리고 적절한 어스시트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마지막 선수의 슈팅입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공을 차 넣을 때, 물론 어떤 공들은 골인될 것이라는 예상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는 전혀 예상되지 않는 순간에, 예상되지 않는 각도에서 악착같이 볼을 살려서 차 넣을 때 골키퍼가 손을 쓰지 못하고 골인이 되는 것을 봅니다. 항상 마지막 순간이 중요합니다.

수비수들도 안될 것 같다고 판단하면서 머뭇거리는 그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면서 볼을 살려가지고 슈팅을 해서 골인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권투도 마찬가지고 마라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그 순간이 제일 어렵고 힘이 듭니다만, 그 순간이 승패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순간인 것입니다.

흔히들 새벽 직전에 아주 진한 어두움이 있다고 합니다. 찬란한 아침을 맞이하기 직전에 더욱 큰 고통과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하는 사실이지요.

엘리야의 사역을 더듬으면서 은혜를 나누고 있는데, 과정에서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를 생각하였습니다. 가뭄으로 인하여 한 움큼 남은 밀가루와 약간의 기름을 가지고 마지막 음식을 만들어 먹고 아들과 죽으려고 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마지막 순간에 엘리야를 만나게 되고 엘리야가 말한 데로 먹고 죽으려고 했던 그것으로 엘리야를 대접하게 될 때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순간은 진하고 고통스러운 어두움이었지만, 믿음으로 잘 통과하게 되었을 때 영광스러운 축복의 삶이 전개된 것을 기억합니다.

항상 성공적인 사람, 위대한 사람의 모습은 아주 절망적이고 안 된다고 생각되는 포기할 수밖에 없는 진한 어두움의 상황을 뚫고 나가서 새벽을 맞이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우리가 생각하면서 말씀을 나누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 느헤미야도 그의 성벽 쌓는 사역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진한 어두움을 만나고 있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성문 문짝만 못 달고 이제 모든 일은 끝이 났습니다. 그럴 때에 아주 그의 반대자들로부터 아주 힘든 시험과 위협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어찌 됐든 결과적으로 그는 이 마지막 어두운 시험들을 통과하고 그의 역사를 완성하게 됩니다.

15, 16절을 보십시오. 찬란하고 영광스럽게 그의 일을 마무리하였던 것입니다. 저는 오늘 느헤미야가 받았던 마지막 시험과 어려움이 무엇이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그가 받았던 시험은 세 가지였습니다.

1) 2절입니다.- 오노 평지에서 만나자는 것입니다.

산발랏, 도비야, 게셈, 그 나머지 대적들/계속 느헤미야의 사역을 방해 4장에서-산발랏(미약한 유다 백성이 어떻게 하겠는가? 힘도 없고 능력도 없으면서!)

-도비야(건축하는 성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열심히 올리려는 사람이 있는데 무너지겠다는 것입니다.

-영향력 있는 사람/18

타협하자는 말이고, 대화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하려 했던 것은 느헤미야를 잡아두거나, 살해해서 성벽 건축을 중단시키려고 했던 것입니다.

지금은 거의 성벽 건축이 끝나가는 무렵입니다. 아마 느헤미야가 긴장이 풀어지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순간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총독이 아닙니까? 한 번쯤 당당하게 만나볼 수도 있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이 제안을 4절에 보시면 네 번씩이나 집요하게 제안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 내려가면 비겁하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2) 중상모략의 시험이었습니다.

5-7절의 시험입니다.

-성벽 건축하려는 것은 왕을 모반하려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고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봉하지 않은 편지-다 읽어 보도록

선지자의 예언-말라기 선지자의 메시아에 대한 예언

그들이 원하는 효과는?--오해를 풀기 위해 바사 왕에게 가거나 자신들에게 협상을 구하면 어찌 됐든지 성벽 건축을 중단시킬 수가 있었다.

아주 전형적인 무서운 방법을 구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는 말이 있지만, 정치하고 모략하는 사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못 만들랴?' 연기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종교적인 죄를 짓게 만들려는 시험이었습니다.

10-13절입니다. 스마야로 하여금 예언하게 하는 것입니다. 죽이러 올 터이니 제일 안전한 성전의 외소 안에 거하자는 것입니다. 거기는 제사장 외에 일반인은 들어가지 못하는 곳입니다. 그가 이렇게 한 것은 산발랏에게 뇌물을 먹은 까닭입니다. 만약에 그가 들어갔더라면 범죄 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은 그의 파멸뿐 아니라, 지도력을 현저하게 약화시켜서 성벽 건축을 중단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덫을 놓아서 흠을 잡자는 것이었습니다.

자 이제 그가 이러한 모든 시험을 물리치고 성벽을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는가?

1. 그는 잘 분별할 줄 아는 지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라. 12절에 깨달은즉 예수 믿는 사람은 무조건 멍청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잘 속아 주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의 표징은 아닌 것입니다. 정죄하지는 않지만, 잘 분별은 해야 하는 것입니다.

빌1: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여호수아-아이성 정복 다음에 기브온과의 화친 조약 승리의 순간에,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여호와의 이름을 들먹이니까!

-분별하지 못함.

특별히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인다고 무조건 분별하지 못하면 안 된.

--->요일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분별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기도에서 나온다.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의 신령한 분별력을 기대할 수 있는가?

약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2. 적에게 복수나 변명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일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3, 내가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8,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니라.-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고 오직 자신의 해야 할 일을 위해서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이 중요하고 그 일을 이루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자신의 입장이 왜곡되고 비난받고 중상모략을 당하여 오해받는 일에 대하여는 자신의 자존심, 입장을 땅에 파묻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묵묵하게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주님의 일을 하다가 개인의 문제나 일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면 괜히 주님의 일을 그만두어야 하겠다고 생각합니.-물론, 바울이 로마 감옥에 매인 것(복음의 사명에 매였기 때문) 그렇다고 그것을 그만 둘 수가 있는 것입니까? 거기서 중단해 버리면 영광의 새벽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 악착같이 해야 합니다.

3.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기도하면서 어두움을 통과하였습니다.

9절에/ 이제 내 손을 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나의 손을 힘 있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음모가 벗겨지기보다는, 자신의 일이 해결되게 되기보다는 내 손을 힘 있게 하여 주의 일을 하도록 하게 해 달라는 표현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우리의 수고하는 손이 얼마나 피곤한지 모릅니다. 그럴 때 내 손을 힘 있게 하소서! 성전 건축하는 우리도 기도하십시다. 주여 주의 전을 건축하려는 우리의 손을 힘 있게 하소서!

또한 그의 기도!

14----

저희들의 하고 있는 소위를 기억하옵소서! 원수 갚은 것을 주께 맡기는 것입니다. 왜냐면 주님이 가장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갚으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갚아 주실 것입니다.

롬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사사기 히브리어 원문 강해] 유다 족속에게 결박된 삼손(삿 15:9-13)

 

[사사기 히브리어 원문 강해] 유다 족속에게 결박된 삼손(삿 15:9-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사기 히브리어 원문 강해 중에서 유다 족속에게 결박된 삼손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손에 블레셋 민족에게 복수를 했는데 블레셋 사람들이 유다

drn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