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유대 랍비 히브리어 의미 해석인 히브리어 알파벳 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히브리 문자의 비밀
‘멤’ 40 상형 의미 : 물
‘멤’은 두 개의 모양을 지닌 다섯 개의 글자 가운데 하나이다. 단어 중간에 처음 나오는 형태와 단어의 마지막 글자로 나타나는 마지막 형태가 있다. 이런 ‘멤’의 두 가지 모습은 물과 관련이 있다. 히브리어에서 물을 나타내는 단어 “마임”은 표준적인 ‘멤’으로 시작하고 마지막에 오는 ‘멤’으로 끝난다. 중간에 ‘요드’를 가진 표준적인 ‘멤’은 물의 형체를 나타낸다. 그것은 정사각형과 같다. 그런데 왼편에 벌어진 틈이 있는데, 이것은 열린 모습의 물들인 샘, 강, 시내를 나타내고, 마지막 ‘멤’은 닫힌 모습의 물들인 대양, 호수, 늪을 나타낸다.
그리고 “마임”이라는 단어에서 우리는 그 단어 자체가 매우 아름답고, 두 가지 형태의 ‘멤’으로 만들어 졌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방울처럼 생긴 ‘요드’는 물을 이루고 있는 각각의 방울들이다. 우리 모두는 물 없이 생명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안다. 물은 생명을 준다. 우리는 일주일, 아니 한 달은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살 수 있지만, 마시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우리는 또한 지구 표면의 70퍼세트가 물로 덮여있음을 안다. 또한 인간의 육체는 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 모든 함축된 내용은 생명에 대한 물과 연결된다.
탈무드에 “에인 마임 엘로 토라”, 즉 “토라가 바로 물인 것이다”라는 표현이 있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토라에 나와 있는 물과 관련된 모든 언급은 토라에 대한 환영이라는 것이다. 물이 생명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토라는 생명을 준다.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네카 노베아 코 코흐마”, 즉 “지혜의 근원으로부터 천천히 흘러가는 시내”. 그리고 카발라적으로 토라는 지혜, 즉 “(חכמה호크마 2451)”, 라고 불리는 곳으로부터 출현한다고 한다. ‘멤’은 “호크마”라는 단어에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인생과 그리고 지혜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멤’은 히브리 글자 가운데 열세 번째 글자다. 열세 번째는 판독하면 단어 ‘아하바’, 즉 사랑, 이란 단어가 된다. 따라서 물처럼 속도가 떨어질 때 이것은 사랑과 관련된 몇 가지 능력과 연계된다. 물의 관점에서 그것은 우리에게 사랑을 일깨워 준다. 십삼은 중요한 수인데, 그 이유는 “십삼 미돗 라흐민” 이라고 불리는 것의 수이기 때문이다. “더 슈로소스 미돗 라흐민”은 “긍휼의 열세 가지 모습들”이다. 십자가의 긍휼은 사랑과 관련된다. 따라서 ‘멤’은 생명, 사랑, 지혜 그리고 토라의 모든 개념들과 연계된다.
그리고 이것은 사십 인‘멤’의 수에서 매우 명백한데, 그 이유는 모세가 토라를 받기 위해 시내산에서 사십일을 보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우연의 일치는 아니다. 사십이라는 수는 토라 자체를 나타낸다. 그리고 ‘멤’의 모습에서 보듯, 정사각형이 된다. 우리가 글자들에 대한 많은 논의를 통해 배웠듯이, 이 글자들은 전형적인 모습들이다. 따라서 ‘멤’은 또한 전형적인 주기, 즉 자체만으로 이루어진 주기인 정사각형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우리는 토라에서 사십과 함께 해야만 하는 매우 많은 다른 주기들을 가진다. 우리는 이미 모세가 토라를 받기 위해 시내산에서 사십 일을 보냈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실제로 모세는 세 단계의 사십 일을 보냈다. 금송아지 사건 이후에 모세는 유대민족에 대해 용서를 간구하는 또 다른 사십일을 보냈다. 그리고 두 번째 돌판을 받는데 세 번째 사십 일을 보냈다. 그리고 광야에서 사십 년을 보냈다. 세상이 다시 새롭게 되어질 때, 노아 시대에 비가 사십 일 간 온 적이 있었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관계는 구 개월의 임신기간에 대한 이야기인데, 실제로는 사십 개월인 구 개월 하고 사 주인 것이다. 탈무드는 임신기간 사십 주에 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태아에게 편안한 환경은 무엇인가. 그것은 물이다. 따라서 이 모든 관계들에서 우리는 ‘멤’이 지혜와 관련된 생명의 글자이고, 그리고 출생과 순환의 글자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부적절한 묵상은 물, 샘이나 강이나 시내 등, 의 형체를 상상하고, 어떤 의미에서 누군가의 육체를 그리고 누군가의 영혼을 에워쌈으로 그것을 완전하게 하며, 그리고 토라의 지혜에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에 성실한 접속자들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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