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히브리어 알파벳 유대 랍비가 해석하는 바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히브리 문자의 비밀
ו‘바브’ (6)
(상형 : 못, 의미 : 연결, 자유, 연합, 결합, 남성 성기)
수직선 모양의 ‘바브’는 서있는 사람을 나타낸다. 또한 모든 차원에 있어서 관계의 개념을 나타낸다. 이 수직선은 영적으로 하늘과 땅을 연결하고 있는 중이다. 이 글자와 매우 유사하게 야곱의 꿈에서 그것은 일시적인 땅에 있었으나, 그것은 하늘에 다다랐다. 우리는 처음으로 글자나 단어나 이름이 토라에서 등장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것이 이 단어나 글자의 의미에 담겨 있는 맥락을 위해 중앙 본부가 할 역할이다.‘바브’는 토라의 제1절에 처음 출현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지으셨다. 그리고 ‘바브’는 하늘과 땅이다. 따라서 현실적에서부터 초현실적까지 ‘바브’의 이런 한 벌 바지와 같은 역할이 이 우주에 있는 모든 것과 연관이 있다.
게다가 우리는 그것을 전에 이야기 나눴던 토라의 첫 번째 단어인 בראשית “베레쉬트”에서 보게 되는데, “태초에” 라는 단어인 “베레쉬트”는 정확히 여섯 글자로 쓰여졌다. 그리고 이것은 더욱이 엿새 동안 일어난 창조로 인해 명백하다. 여섯의 개념은 모든 창조를 나타낸다. 게다가 첫 번째 역순에 대한 토라의 첫 번째 ‘감사(thanks)’에 ‘알레프’가 정확히 여섯 번 등장했음을 안다. 이것으로부터 현자들과 탈무드는 이 역사의 시대, 즉 역사의 주기가 육천 년 동안 지속되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만일 글자 ‘알레프’를 기억한다면, ‘알레프’가 ‘엘레프’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따라서 토라의 제 1절에 있는 여섯 개의 ‘알레프’들은 역사의 주기에서 육천 년의 역사를 암시하고 있다.
우리는 또한 숫자 육, 우리가 말했던 것처럼 안식일에 뒤이은 육일 간의 창조가 모든 주기들의 모든 단계들의 주기에 있는 기본적인 체계를 만들어낸다. 육 일간 우리는 일하고 칠 일째에 쉰다. 육 년간 현장에서 일하고 칠 년째는 쉰다. 육천 년 간 인류가 활동하면 일곱 번째 천 년의 메시아 시대가 온다. 결합의 개념과 관련 있는 ‘바브’의 또 다른 표명은 ‘바브’가 토라, 오로지 성경의 히브리언어가 존재한 시대, 에서 유일한 역할이 있어서이다. 따라서 여러분이 ‘바브’를 순환하기 전에 둔다면, 열 번째 것들을 반대로 바꾸어 놓는 능력을 가진다. 다른 말로 만약 여러분이 순환하기 전에 ‘바브’를 과거에 놓아 두면, 여러분은 그것을 미래로 읽는다.
또는 반대로 ‘바브’가 미래에 있으면, 여러분은 그것을 과거에 일어난 것으로 읽는다. 따라서 이것이 또한 과거와 미래 사이에 관계가 있는 ‘바브’의 개념이다. 과거를 미래로, 미래를 과거로 역전시키는 ‘바브’의 이런 기능을 히브리어로 “부보 히 포우”, 즉 “반대로 가게 하는 ‘바브’”라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시간의 상대성이라고 불리는 것을 밝혀 냈다. 아인슈타인이 밝혀 내고서야 비로소 모든 사람은 시간은 이 세상에 있는 어떤 것에 의해 움직이고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은 계속된다. 아인슈타인은 시간은 중력과 속도에 의해 활성화된다는 것과 그리고 이 두 가지 요인들에 종속되는 다른 장소들에서 시간들이 다르다는 것은 진실이 아님을 밝혀냈다.
그리고. אור (빛)이라는 단어에서 그 중간 글자가 ‘바브’라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왜냐하면 아인슈타인이 더욱이 빛의 신비는 시간의 상대성과 연계된다고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바브’는 6과 동일하다. 우리는 이미 토라의 제 1절에서 ‘바브’가 모든 역사의 주기들의 장면을 설정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영혼과 신성 차원에서 십계명은 ‘루아흐’, 즉 두 개의 돌판으로 주어졌으며, 그리고 그것들은 여섯 개의 ‘훼킨’, 즉 손의 폭 길이 여섯 개 크기의 정육면체이다. 모든 공간은 네 개의 방향과 위와 아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공간은 실제로 정육면체이다. 정육면체로 상상될 수 있다.
그리고 제 1절에 있는 위에서 말한 사실의 표명은 토라이다. 그리고 우주의 여섯 행성들과 관련 있는 육이라는 존재에 대한 이해와 시간의 상대성은 우리에게 이 글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 준다. 이것과 네 글자로 된 하나님의 이름 때문에 ‘바브’는 윗 ‘헤’와 아랫 ‘헤’라고 불리는 것과 관련 있는 두 개의 ‘헤’들 사이에 나타난다.
글자 ‘바브’에 대한 최고의 묵상은 모든 연관성들을 보기 위해 그리고 궁극적으로 연관된 모든 것들을 파악하기 위해 우리 자신의 내면과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깊이 살펴보는 것이다. 이것이 ‘바브’의 역할이다.
바브는 못이라는 상형문자이다. 이것을 묵상해 보면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여호와 라는 단어 속에 바브가 들어가 있다. 하나님이 직접 십자가에 못 박히고 선택된 백성들을 살리시는 것이다.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다. 이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신 예수그리스도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과 연결되었고 결합될 수 있었다. 이 연결점이 바로 십자가의 예수그리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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