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5장에서는 느헤미야가 부자들을 책망하고 있다. 가난한 자들이 힘들어서 부르짖고 있다. 귀족들은 가난한 자들의 고역을 짜 먹고 있었다. 높은 이자를 취하여 자기들의 배를 채우고 있었다. 느헤미야가 부자들을 행하여 책망하자 그들은 느헤미야의 말에 순종했다. 가난한 자들의 비탄에 대한 구제(느 5:6-13) 앞에서 느헤미야에게 고해진 호소는 성벽을 건축하는 공적인 일을 위해 머리와 손을 총동원하던 바로 그때에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이 불평이 타당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그것이 부당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거절하지 않았다. 일에 바쁜 사람은 흔히 사람들이 그를 귀찮게 군다고 해서 잘못을 범하게 되는데도, 느헤미야는 그들이 그가 할 일이 많은 것을 보고도 그를 교란시킨다고 하여 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