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손은 태어나면서부터 나실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기 전부터 나실인으로 선택했습니다. 삼손은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 구원하는 사사입니다. 그런데 삼손이 들릴라를 사랑하게 됨으로 블레셋에 팔리게 되었습니다. 삼손은 블레셋 인들에게 눈이 빠지게 되고 연자 맷돌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블레셋 인들의 다곤 신 축제에 끌려 나와 놀리개 감으로 전락되었습니다. 삼손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자신에게 한 번만 힘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소서(삿 16:28-30) 오늘 읽은 본문은 삼손이 들릴라에게 머리를 깎인 후 블레셋 사람에게 잡혀 두 눈을 뽑힌 상태에서 다곤 신당에서 맷돌을 돌리며 조롱을 받다가 하나님께 울부짖었던 기도의 내용입니다. 우리는 이 기도문에서 영력을 상실한 오늘의 세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