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9장에서는 깨어진 옹기 비유를 통해서 유다 백성의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상을 숭배했던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지병처럼 깨뜨리실 것(렘 19:1-15) 본장은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성을 오지병처럼 깨뜨리실 것을 예언하신 내용이다. 오지병은 잿물을 입힌 질그릇을 가리키지만 여기서는 그냥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구분하는 것 같지 않다. [1-5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가서 토기장이의 . . . .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토기장이의 오지병을 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을 데리고 하시드 문 어귀 곁에 있는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거기서 내가 네게 이른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