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6장에서는 욥의 친구들의 정죄에 대해서 대답하고 있습니다. 욥은 친구들의 말에 질책하고 있습니다. 욥도 율법주의 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친구들도 철저한 율법주의 신앙으로 똘똘 뭉쳐 욥을 정죄하고 있습니다. 욥의 말씀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다(욥 16:1-22) [1-5절]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 . . . 욥은 대답하여 말했다.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번뇌케 하는(아말)[고통을 주는] 안위자로구나. 허망한 말이 어찌 끝이 있으랴. 네가 무엇에 격동되어 이같이 대답하는고. 나도 너희처럼 말할 수 있나니 가령 너희 마음이 내 마음 자리에 있다 하자. 나도 말을 지어 너희를 치며 너희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 수 있느니라. 그래도 입으로 너희를 강하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