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2장에서는 두 청지기의 비유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고 했다. 성도는 청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 마지막 때를 준비하면서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교회에서 청지기의 직분을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청지기의 뜻(눅 12:42~44) 양식을 나누어 줄 자(투 디도나이…시토메트리온) -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는 자와 불충성스런 자의 신앙의 태도를 비교시키시는 주님의 언급 부분이다. 청지기는 주인의 일부 권한을 위임받아 집안내의 종들을 관리하고 재산을 점검함은 물론 곳간을 관리하기도 하였다. 곳간은 양식을 비축하여 둔 곳으로서 청지기는 이 곳간의 관리권을 위임받은 까닭에 집안의 종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