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신약 히브리어 성경] 요단강에서 세례받는 예수님(마 3:13-17)

마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예수님의 사역은 공생애의 사역으로 전환됩니다. 사생애의 사역은 끝났고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사역으로 시작이 됩니다. 요단강에서 있을 때 삼위일체 하나님이 모두 있었습니다. 성부 하나님의 음성이 하늘에서 들렸고 성령님이 비둘기같이 임했고 성자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올라오셨습니다. 

 

요단강에서 세례 받는 예수님(마 3:13-17)

 

마태복음 3:13

†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1. 자원하여 세례를 받으러 오신 예수

막 1: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눅 3: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마태복음 3:14

† 요한이 말려 가로되

1. 황송하여(혹은 경의와 겸양으로) 사양함

눅 1:41,43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내 주의 모친이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된 일인고

요 13:6-8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은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 세례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봄

요 1: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 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2.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

요 1:14,16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3.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참고) 빌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마태복음 3:15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참고) 요 13:7-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 그리스도의 의는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것임

시 40:7,8 그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요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빌 2:7,8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 예수께서 자신이 장차 받을 고난 및 죽음을 암시할 때 비유로 세례라는 말을 쓰기도 하심

막 10:3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눅 12: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참고) 벧전 2:21-24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마태복음 3:16

†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참고) 막1: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 하늘이 열리고

* **(이두)

**는 개역성경 본문에는 없는 말이지만 원전에서는 "하늘이 열리고"라는 문구 앞에 쓰인 말이다. 이는 1) 듣거나 읽는 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거나 2) 어떤 새 것을 소개할 때 3) 좀 더 깊이 생각해 보기를 촉구하는 경우에 문두에 쓰인다. 즉 하늘이 열려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는 사실은 전혀 새로운 것이며 읽는 자가 주의하며 깊이 묵상해야 하는 사실인 것이다.

1. 하늘이 열린 것을 본 자들

1) 에스겔

겔 1:1 제 삼십 년 사월 오일에 내가 그발강가 사로 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

2) 스데반

행 7: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2. 예수께서 세례 받으신 후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림

눅 3: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 메시아에게 성령이 강림할 것이라는 구약의 예언

사 11:2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사 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사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 성령이 비둘기 같이 예수에게 강림함

눅 3:22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요 1:31-34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 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 하였노라 하니라

3. 하나님이 예수에게 성령을 부어주심

요 3: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부듯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4. 비둘기는 순결을 상징함

마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마태복음 3:17

†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두)

개역성경 본문에는 생략되었으나 원전에서는 "하늘로서"라는 문구 앞에 사용되었다. 이 말을 넣음으로써 그다음에 나오는 말이 더욱 강조된다(참고, 마 3:16 원어 설명).

(참고) 요 5: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 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1. 성자에 대한 성부의 증언

1) 예수께서 세례 받으실 때

막 1:11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2) 변화산상에서 영광의 모습으로 변화하셨을 때

마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3) 수난을 앞두고-예수께서 사역을 마무리 지을 때

요 12: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1. 시편 2:7과 이사야 42:1을 배경으로 한 증언

시 2:7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사 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2. 증언의 내용

1) 내 사랑하는 아들

마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시 2:7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막 9:7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눅 9: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고

엡 1:8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골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벧후 1: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3. 내 기뻐하는 자

마 12:18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성령을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사 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막 1:11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눅 3:22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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