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기도자료

[신비주의 연구] 기(氣), 전생(前生), 신비주의

두란노 서원 2020. 6. 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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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신비주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비주의가 한국교회에 많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기(氣), 전생(前生), 신비주의

 

기 사상의 열풍 : 1990년대부터 대중화 / 단전호흡, 기공수련 / , , , 기공에 관한 서적들

 

1. 열풍의 원인

 

동양의 신비주의 사상의 역수입과 신과학운동의 확산 (과거에는 물리적인 현상만을 과학으로 다루었으나 현재 영적인 것까지 과학적으로 분석하려는 운동) - 우리는 천도선법을 실험하고 있는 포스터들을 종종 본다.

 

경제성장이 질높은 건강, 장수욕을 불러일으켰다. / 경제적인 풍요는 참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성적인 타락, 영적인 혼란등등.

 

민족주의와 결탁하는 경향 : 민족자존을 내세우기 위하여 민족 전통과 종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등 한국 고대사를 식민사관에서 벗어나 반도사관으로 돌아감으로써 우리 민족사를 새로 인식하기 위해서 펴낸 환단고기- 국수주의 폐해

 

2. 기의 개념 기는 원래 중국개념 : 중국인에게 기란 세상 모든 것의 기초, 보편적인 개념.

 

- 기의 원래 의미는 운기인데 운기의 흐름에 따라 바람도 일으키고, 비도 뿌리고 해서 모든 곳식들이 성장하는 것을 관찰, 이로써 기가 하늘과 땅 사람과 사물을 구성하는 정미한 물질을 나타낸다는 관념이 생기게 되었다. (모든 생명을 구성하는 기초, 모든 생명의 활동이 있게 하는 에너지)

 

- 우리나라에서 기 개념의 도입 : 유교, 도교의 전래와 동일, 특히 오늘날 유행하고 있는 풍수지리사상도 기사상에 근거하고 있다. 고려말 성리학이 유입되고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기개념은 철학적인 이기 논쟁으로 더욱 정교화, 이미 기개념은 우리 삶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 : 기가 막히다. 허기가 진다. 기세를 올리다. 자기, 전기등 물리적 힘을 나타내는데도 쓰인다. 이렇게 볼 때 기는 정신적, 생물적, 물질적인 모든 영역에서 자유로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기 사상의 정체 : 기사상은 신인 동일 철학이다. 기사상은 두가지로 이해

 

첫째, 기를 에너지로 보는 경우는 기를 무신론적 사고로 보는 것 (여기에서는 무에서 유가 생기는 경우가 없다. 에너지는 에너지에서 나온다.

 

둘째, 범신론적인 사고체계에 속한다.

 

기사상에 의하면 기는 우주의 궁극적인 실재이며 모든 사물에 내재되어 있다. 우주의 모든 것이 기로 되어 있으며 기를 떠나서는 어떤 존재도 실재할 수 없다.

물론 기로 되어 있지 않은 초월적인 신이 있어서 무로부터 유를 창조했다고 말한다면 유신론과 기사상은 반드시 배치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상은 기사상에 아직 발견되지 않는다.

기사상에 있어서 기는 유기체이며 전체적 일자인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궁극적인 실체이다. 따라서 기사상은 범신론적이다.

 

이렇게 볼 때 인간은 우주의 일부분으로서 유기체의 생존에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즉, 인간은 우주의 궁극자인 기의 질서, 우주에너지의 질서에 자기 자신을 동일하시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인간에 내재한 궁극자인 기와 동일화 될 때 인간은 완성되며 궁극적인 존재로서의 자각과 기쁨을 누리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기사상이 인간이 곧 하나님이라는 창세기 3:5처럼 신인동일 철학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기 - 양기, 음기

 

수화목금토기 = 우주를 이루는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물질 - 인간을 소우주로 보고 오장, 오관, 오색, 오미, 오음, 오상, 오륜 등의 개념이 생겨났다. 즉 대우주와 소우주는 서로 불가분의 연관관계를 가진다고 본 것이다. 자연의 변화와 운동은 상극과 상생을 통해서 일어난다.

 

예를들면 불과 물은 서로 상극이다. 그리고 상생은 물과 나무의 관계와 같은 것이다.

 

4. 기 사상과 기독교 신앙

 

기사상과 맥을 같이 하는 풍수지리, 점성술, 운명술, 신선술등은 성경이 금하고 있다.

 

기공과 초능력

 

기공은 도교의 수련법 : 경기공과 연기공으로 나눔, 경기공은 무술기공으로 기를 단련하여 초인적인 능력을 기름, 연기공은 의료적인 기공으로 기를 가다듬어 병을 고치고, 건강을 촉진시키고,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다. 연기공은 내기공과 외기공으로 나눔 내기공은 자신의 기를 내부에서 돌리는 것이고(자기치료) 외기공은 자신의 기를 몸밖으로 방사하여 타인을 치료하는 것 (타인치료, 의료행위)이다.

여기서 신앙적인 문제로 넘어가 보자.

사람들은 왜 초능력을 가지기를 원하나?

초능력을 가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모든 인간에게 신적인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고 본다.

따라서 성경에 나타나는 이적들도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라 인간의 잠재된 신적인 능력이 발휘된 것이라고 본다.(유일신 사상에 도전)

 

타락한 인간이 만들어낸 오늘날의 두가지 신화

1) 벗는 것이 인간의 본성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주장 - 타락한 인간이라면 당연히 성을 부끄러워 해야하는 데 말이다.

2)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자신의 노력으로 되찾기를 원하는 문화들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잠재된 초능력을 개발한 초인적인 인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성육신의 교리에 정면으로 도전)

 

초능력을 신봉하는 사람들중에 성경이 금해놓은 초혼이나 심령술, 점성술 등을 지지하거나 추구하는 경향이 많다 - 이것은 초능력의 추구가 반기독교적임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그러면 인간이 초능력을 가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 사상도 역시 사단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귀신도 일종의 기라고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공이나 단전호흡의 수행과정에서 귀신이 들락날락거리는 것이다.

 

초능력의 추구는 인간이 죄인이라는 사실로부터 해방시켜준다. , 인간은 모두 신적인 존재라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반기독교적이 아닌가? = 그 결과는 구원에 떨어지는 일뿐이다.

5. 단전호흡

 

도교에서 불노불사의 양생술의 하나

원래 유황, 수은등 약물을 화롯불에 주련 하여 만든 단사 (은단모양처럼 생긴것)를 복용함으로써 장생하고 나아가 신선이 된다는 믿음, 그런데 이렇게 하니까 몸에 수은중독을 일으켜 오히려 해악을 줌, 그래서 몸안에 단전이라는 곳에 외부에서 끌어당긴 기를 쌓고 정, , 신을 길러서 장생불사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보편화됨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식물을 주셨고 그 땅에서 나온 음식으로 먹고살도록 하셨는데 다른 생체 에너지를 마실 필요가 뭐가 있나? 그리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불노불사를 추구하는 것 자체가 반성경적인 것이다.

 

- 또 중국의 많은 황제들이 이런 의미없는 단약을 복용하다가 수은 중독으로 그야말로 단명하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한의학 - 인간을 소우주라고 보고 대우주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진 존재라는 생각에서 출발

 

음양오행의 사상에서 출발

한의학에서는 인체 내에 기가 흐르는 통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곧 경락이다.

그래서 경락의 이상이 곧 병을 일으킨다고 본다. 해서 침과뜸을 떠서 경락의 이상상태를 개선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한의학에서의 병은 신체 외부의 나쁜 기즉, 外邪가 몸안에 침입하여 음양이 평형된 올바른 기의 운행을 저해함으로써 병이 발생한다고 본다. 내부의 원인으로 인하여 올바른 기가 결핍된 상태를 허라고 하는 데 이 때 외사가 침범하면 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허할 때 기를 보강해주는 것을 보라고 한다. 몸안에서 올바른 기가 외사와 저항하는 것을 실이라한다.

우리가 기가 막힐 때, 몸이 허해지기 때문에 이 기를 보충하기 위하여 호흡법을 통하여 정기를 몸안으로 모아서 돌리는 과정을 단전호흡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결론 : 우리는 어떠한 인간적인 노력이나 도를 닦는 수련을 통해서도 영생을 얻을 수 없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인간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장생불사를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간이 죄인의 상태로 영생하지 못하도록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막으셨다는(3:24) 말씀을 다시 한번 기억하여야 한다.

 

아래의 글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전생여행에 관한 성경적 입장이다.

 

전생여행 신드롬의 정체

 

1) 반기독교운동들은 언제나 환생을 주장한다.

 

2) 최면으로 강박관념, 우울증, 갖가지 잘못된 성장의 후유증을 전생의 탓으로 돌리고 그런 환자들을 신비적 영향력에 예속시켜 인격적인 삶을 포기하도록 만든다.

3) 환생설과 관련된 이 문제를 어떻게 보아야하나?

불교학자들과 인지학자들은 최면에 걸린 사람들의 진술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전혀 받아들여질 수 없는 이론이다.

이성주의자들은 초자연적인 어떤 것도 거부하는 자들이므로 그 같은 증거는 속임수라고 일축한다. 그들은 한 두 가지 잘못된 진술을 가지고 다른 맞는 진술도 허구라고 주장한다. 그들은 환자들이 최면상태에서 행하는 전생여행은 환각이나 환상에 불과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것도 기독교적인 입장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최면상태에서 밝혀지는 사실들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 심령적 경향, 다시 말해서 엑스타시 상태에서 악령의 세력들과 접촉하는 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

그러므로 전생을 알아내는 일에 어떤 속임수도 사용되지 않았다면 그것은 영들과 접촉하는 것, , 영접술이다. 이러한 실험에 의하면 최면술 시술자와 피시술자는 모두가 사악한 영의 영향 아래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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