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요한복음 5장 짧은 설교]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요 5:30-38)

두란노 서원 2020. 10. 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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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설교 중에서 요한복음의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목: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말씀: 요 5:30-38

 

오늘 읽은 분문 30절에는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고 하신 말씀이 있다. 예수는 온갖 능력을 다 행하셨다. 럼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고 하셨다. 이 말씀의 영적 의미를 깨닫는 것이 오늘의 말씀이다.

 

1. 이 말씀은 주 예수와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관계가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이다.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라고 하신 말씀에서 "스로"란 말씀이 중요한 말씀이다. 주님은 자기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모든 것을 아버지를 위해 하며 아버지와 아들은 너무나 일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무엇도 주님 자신이란 있을 수가 없었다. 주님의 소원이 아버지의 소원이다. 버지의 소원이 아들의 소원이다. 주님의 능력이 아버지의 능력이다.

아버지의 능력이 아들의 능력이다. 요한복음 1615에서는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라고 했으며, 한복음 1710절에서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라"라고 했다. 이 말씀은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의 일치를 말하며, 우리 자신의 신앙이 주님과의 관계에서 이와 같이 일치가 되어야 하는 것을 말한다.

 

2. 우리 신앙의 표준은 일치와 연합이다. 신앙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이해할 수 있다.

신앙이란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데서부터 여러 가지 의미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신앙의 최고의 표준은 주님과 연합하고 일치하는 것이다. 주님을 밖에 두고 닮아가는 것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을 배워서 생활에 적용하는 것만도 아니다.

 

가장 높은 신앙의 차원은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와 하나가 되고 일치가 되어 마침내 바울의 고백과 같이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 2:20)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3. 나 자신의 능력은 전적으로 십자가에 죽고 전혀 새로운 힘으로 살아야 한다.

"나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노라"라고 하신 그 말씀은 이미 주님 자신의 완전한 부인된 삶이다. 우리가 주님과 같은 고백을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어야 한다.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정도로 내가 처단되어야 한다.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고 나오는 것은 무엇이나 하나님의 것이 아니다.

 

나의 육체의 일이다. 전적으로 새 생명에서 나오는 능력이 되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안 된다.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는 고백이 있어야 하나님이 그를 통하여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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