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기도문 중에서 11월 첫째 수요일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벌써 삼일이나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에 쫓기면서 살다 보니 수요예배라는 것도 잊고 살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께 나의 짐을 맡기고 영혼이 평안해지기를 위해서 예배드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삼일 동안 세상살이에서 상한 심령과 피곤한 몸으로 이 시간 아버지 앞에 나왔습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여 늘 넘어지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불확실한 오늘의 삶이 저희를 염려와 불안으로 몰아가려 합니다. 주님! 육신도 지쳤고 영혼도 지쳤습니다. 하루의 삶이 녹녹지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보다 더 큰 고난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는데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