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 3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 예언과 남은 자를 구원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한다. 하나님 백성이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으니 징계하셨다. 예루살렘이 멸망당했는데 바벨론을 통해서 징계하셨다. 하나님이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풀어 주셨는데 남은 자를 구원하셨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않고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고 했다. 성도는 마지막 날에 남은 자이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구원받은 자다. 성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심판과 자비(습 3:8-13) 앞에서는 예루살렘의 사태가 아주 처참해 보였다. 그 도성은 이제 오명을 지니게 되었고, 구제 불능이 되었으며, 자비의 증거와 심판의 증거에도 불충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래서 이제는 "녹슨 은"처럼 버려질 수밖에 없으리라고 기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