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2장은 욥기서의 핵심이라고 말씀할 수 있습니다. 욥의 회개와 갑절의 축복으로 하나님이 회복시켜주시기 때문입니다. 욥이 회개한 것은 율법주의 신앙에서 복음주의 신앙으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욥은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살았지만 자기의 의가 드러났습니다. 의인이라는 교만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하실 때 욥은 한마디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욥의 교만을 책망하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귀로만 들었는데 직접 보았다고 했습니다. 체험적 신앙이 들어갔습니다. 욥이 갑절의 축복을 받은 것은 고난을 이겼기 때문이 아니라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율법주의 신앙에서 복음으로 돌아서야 합니다. 행위의 신앙에서 믿음의 신앙으로 돌어서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