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56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창 5:18-24, 히 11:5-6 서론 : 우리는 나그네와 같이 길을 걷는 인생이다. 성경에는 사람을 가리켜 여러 가지로 말씀하였는데, 그중에 특별히 "나그네"라고 한 곳이 많다. 창 15:13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창 23: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우거한 자니…" 히 11:13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벧전 1:1 "흩어진 나그네…편지하노니" 벧전 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이 너희를…" 여기에 언급된 나그네·외국인·행인 등은 모두 길을 걷는 것을 근본 행동으로 지목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죽은 사람과는 달리 살아 있는 사람은 줄곧 걸음을 걷고 있다는 것이다. 아니, 영원한 세계를 향하여 일생동안 늙어 죽도록 걸어가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