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기도자료

[비교 종교학]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서 알아보기

두란노 서원 2020. 8. 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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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서 알면 신앙생활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들어가는 말

 

여호와의 증인은 급속히 성장해 온 이단 종파 중 하나이며 그 본부는 미국에 있다. 현재 160160여 개국에 퍼져서 활동 중인데 방대한 문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들의 대표적인 잡지는 <파수대>,<깨어라>이다.

이단 종파의 성장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1) 불안한 마음에 확신을 준다.

이 불안한 세상에서는 인간의 마음도 불안하기 마련이다.

이단종파의 자극적인 교리들은 확고하고도 권위 있는 답변을 불안한 사람들에게 제공해 준다. 많은 사람들은 이단 종파를 통하여 인생의 기보적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은 양 착각하고 있다. 이단 종파는 불안해하는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 해답을 곧바로 제공해 준다. 물론 그 해답은 거짓된 해답이다.

 

2) 인간의 기본 욕구를 해소시킨다.

우리 모두에게는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와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사람들은 자기의 삶이 의미 있는 것임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어 한다.

특히 '정체감'의 위기나 정서불안에 빠진 사람들은 이단 종파의 광신자가 되기 쉽다. 이단 종파는 각종 욕구불만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안정된 소속감과 맹목적인 생의 목표를 제공해 준다.

또한 사람들은 신적 존재(혹은 절대자)에게 헌신하고자 하는 기본적 욕구를 가지고 있다. 이단 종파는 이 점을 매우 적절하게 잘 이용한다. 그들은 그들 종파 나름대로 조작한 대상을 신도들에게 제공해 준다.

3) 좋은 인상을 심어 준다.

이단종파는 사실상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올바로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번성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영적으로 방황하는 심령들에게 참된 안식과 위로를 제공해 주지 못할 때, 그 영혼들은 자신의 영적 요구를 다른 방법으로 만족시키고자 할 것이다.

 

"이단 종파들은 자기들이 마치 고도의 학적 수준을 갖춘 집단인 양 꾸며서 특별한 식견이 없는 사람들이나 순진한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어 쉽사리 자기들의 유혹에 빠지게 만드는 교묘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죠쉬 맥도웰 외, 이단종파, 기독 지혜사, 18쪽).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토론을 벌이는 여호와의 증인에 속한 사람들도 자기네가 매우 유식하다는 인상을 강하게 과시하며 상대방을 압도하려 든다. 놀랍게도 이단종파에 속한 많은 사람들이 정통 교회에서 양육을 받은 자들이다. 그들은 비록 정통교회에서 성장하였으나 기독교의 교리에 대해서는 그 기본조차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단 종파의 희생물이 되고 마는 것이다.

 

1. 역사적 배경

 

일반적으로 <워치타워 성서 소책자 협회>로 알려진 <여호와의 증인>1852216일 미국의 펜실바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태어난 찰스 테이즈 럿셀(Charles T.Russell)에 의해 시작되었다. 럿셀의 가족은 회중교회 신도였으나 그는 그의 종교적 양육에 강하게 반발하였다. 럿셀은 187018세의 어린 나이로 정식 신학교육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성경 공부반을 조직하였는데, 그 성경공부반의 회원들은 그를 '목사'로 추대하였다(1876).

 

이 그룹은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으로 알려진 조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1879년 그는 <파수대>의 모체가 되는 <시온의 파수대>를 발간하기 시작했다. 1884년 럿셀의 조직은 <시온 워치타워 성서 소책자 협회>가 되었다. 1908년 그는 그 조직의 본부를 Brooklyn으로 옮겼다(Evangelical Dictionary of Theology,p.577).

 

1916년 럿셀은 파수대의 지원으로 백만 마일 이상을 여행하면서 3천 회 이상을 설교하였으며, 5천 페이지에 달하는 책들을 썼다.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명칭은 럿셀의 후계자인 러더포드(J.F.Rutherford)가 처음으로 사용했다(1931년에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대회로부터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 참고. 이사야 43:10). 러더포드는 191716일 워치 타워 협회의 회장이 되었다.

 

그는 본래 1869118일 미조리주 Booneville에서 태어났다. 그는 법을 공부하기 위해 16세에 대학에 들어갔다. 그는 22세 때부터 일하기 시작했으며, 1894년에 워치 타워 협회의 대표자들과 접촉하게 되었다. 1906년 그는 이 운동에 가담하였다. 1907년 그는 그 협회의 법률 고문이 되었다. 러더포드는 모든 정책 결정을 할 수 있는 신정 정치적 통치를 지향했다.

 

1918년 캐나다 정부는 워치 타워 협회에서 나온 출판물들을 소지하는 것을 금하였다. 왜냐하면 그 책자들이 사회를 불안하게 하며 전쟁을 반대하는 진술을 포함하고 있다고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책자에 의하면, 신구교의 모든 종교 조직은 오늘날의 바벨론을 형성하고 있다.

 

1920년에 증거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신도는 매주 보고서를 제출해야만 했다. <30 년 동안의 워치 타워의 종>의 저자인 윌리암 쉬넬은 그 운동의 내적 활동을 폭로하였다. 그의 진술에 의하면 러더포드의 재임 기간 중에 워치 타워의 정책에 있어서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다.

이전에는 성경연구, 성격 개발, 성령의 열매의 계발을 강조했으나, 러더포드에 이르러서는 문서와 방문과 본부에 대한 방문 보고가 강조되었다. 쉬넬의 주장에 의하면 이러한 목적의 변화 때문에 본래 이 운동에 참여했던 성서연구자들의 3/4이 그 집단을 떠났다(A.A.Hoekema,THE FOUR MAJOR CULTS.p.230).

 

1942년에 러더포드가 죽자 그의 뒤를 이어 나단 노어(Nathan Knorr)가 계승했다. 노어는 1905년 펜실바니아주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 16세에 이미 그는 개혁교회의 교인 자격을 포기하였다. 여호와의 증인이 된 그는 18세에 전임 설교자가 되었고 브룩클린 본부 간사에 참여하였다. 곧 그는 출판 사역에도 참여하였다.

 

그가 1942113일 제3대 회장이 된 후 그 협회의 훈련 프로그램을 개선하는데 큰 관심을 가졌다. 1943년 훈련을 위한 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가운데, 길르앗 워치 타워 성서 학교를 설립했다. 다음으로 모든 회중 안에 <신권 전도 학교>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성경 이해와 전도 그리고 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회중을 돕기 위해 세 권의 교과서가 10년에 걸쳐서 출판되었다. 그의 재임 중에 다른 교리서들도 출간되었다. 이전과는 달리 그 출판물들은 한 사람의 저작이 아니었다. 비록 노어가 그 일차적 저자라고 추측하지만 그 책들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 후에 익명으로 출판되었다. 그 저작들 가운데 오늘날 권위 있는 교리적 안내서로 여겨지는 책은 1943년에 나온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이다. 1946년에는 <Let God Be True>를 출간했다.

 

이 책은 교리를 요약한 책이며 19152년에 개정판이 나왔다. 이 책은 50개 국어로 1천7백만 부 이상 발행되었다고 주장된다. 그의 재임 기간 중에 여호와의 증인 신도 수가 115천 명에서 2백만 명 이상으로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노어가 계획한 일 가운데 중요한 프로젝트는 성경을 현대어로 번역하는 일이었다.

 

노어의 지도 아래 여호와의 증인은 독자적으로 성경을 영어로 번역하였고 <신세계역> 성경이라고 이름하였다(The New World Translation of Holy Scriptures). 1950년에 번역이 출간되기 시작해서 1961년 성경 전체의 번역본이 한 권으로 나왔다. 그 번역자들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들은 죽을 때까지 이름을 밝히지 말라는 요청을 받았다. 노어가 일하는 동안 여호와의 증인은 해외로 확장되어 나갔다.

 

1942년에는 단지 54개국에서 활동했으나, 1961년에는 185개국에서 일했다(A.A.Hoekema,p.233). 세계 전역에서 모인 여호와의 증인들은 뉴욕시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집회를 갖곤 했다. 1950년에는 약 12만 명이 모였다. 1953년에는 165천 여명이 모였다. 1958년에는 두 곳에서 동시에 모였는데 약 25만여 명이 참석했다.

 

1961년의 통계에 의하면, 여호와의 증인은 증거 하는 일을 위해 132,695,540 시간을 투자하였고, 14,650,615권의 책을 배포하였으며, 105,281,876권의 잡지를 전해 주었다. 또한 4천5백만 번 이상 재방문하였으며, 622,665 개의 성서 연구 모임을 지도하였다. 1977년에 노어가 사망하고 프레데릭 프란쯔(Frederick W.Franz)가 여호와의 증인 새 회장이 되었으며, 그는 지금까지 노어의 방식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란쯔는 히브리어나 헬라어 번역자로 인정받을 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지 못했지만, 신세계 역 성경의 번역 위원회 대변인이기도 했다.

라이트(J.S.Wright)는 여호와의 증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 종파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권위의 지배를 강력하게 받는 종교단체일 것이다. 이 종파의 교도들은 성경에서 어떤 것을 깨달아야 하고 어떤 것을 피해야 할지를 중앙 조직체로부터 지시를 받는다.

이와 같이 하여 수혈이 마치 성경에서 금지되고 있는 것인 양 절대로 받아서는 안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들의 교의는 가끔 수정되기도 했다."

 

<왕국회관>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청중의 참여와 다양한 발표 방법에 주목하게 된다. 청중을 향한 '설교'는 거의 없다. 흑판, 도표, 토론, 짤막한 간증 및 그 밖의 보조 교육기재들이 자주 사용된다. 회중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사람이 적절한 때에 나름대로의 어떤 역할을 한다. 그들은 서로 '형제', '자매'라고 부른다. 개인의 가정에서 열리는 회중 성경연구는 소집단에게 성경의 요목들을 세밀히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전도자들의 수효는 1939년에 71,509명이었다. 1959년에 871,737, 1969년에 약 134만 명으로 늘어났다. <최후의 증인들>을 돕기 위해 그들의 뉴욕 인쇄공장에서만 1969년에 5억 권 이상의 성경, 잡지, 책자 및 기타 서적 물들이 발간되었다(기독교 대백과사전 참고). 현재 세계적으로 여호와의 증인의 추종자는 2백만 명을 넘고 있다. 그들은 자기들의 종교에 대해 열심이 있으며 진지하고, 성경을 그들의 유일한 권위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들의 신학은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그리스도의 육체 부활, 믿음을 통한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 그리고 악한 자의 영벌 등을 포함한 역사적 기독교의 기본적인 신앙을 부인한다(이단종파, 기독 지혜사, 64-65쪽).

 

2. 한국의 여호와 증인

 

1912년에 홀리스트 선교사 부부가 내한하여 문서 전도를 시작하면서 한국 <여호와 증인>이 시작되었다. 1914년 만국성서연구회라는 이름의 단체를 조직하고 경성우편국 사서함 21호를 개설, 본격적인 문서 전도를 개시한 바 있다. 1923년에는 자체 인쇄공장을 설립, 한글은 물론 일본어, 중국어 전도 문서까지 공급하였다. 1933년에는 현실 정부를 부정하는 교리로 인하여 총독부로부터 서적 출판 금지령을 받았다. 또한 1939년부터는 신사 참배의 거부로 인하여 많은 신도들이 구속되었고 그 교세는 거의 쇠퇴하였다. 해방 후 1948<여호와의 증인>은 재건되었고, 1949년 미국인 선교사 스틸 부부가 내한하였다. 1957년 사단법인 워치 타워 성서책자협회를 설립하고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직제는 회중을 순회하며 감독업무를 수행하는 주임 감독이 있고 그 아래에 회중의 영적 복지를 위한 책임자인 <부 회중의 종>, 그 아래에 7개의 분과가 있는데 신도들의 성경연구를 돕고 가정 전도 방문을 담당하는 <성서연구의 종>,<파수대> <깨어라> 등의 잡지 공급과 이에 관한 봉사를 담당하는 <잡지구역의 종>,전도소책자와 신세계 번역판 성경, 전도지의 보급 및 회중들의 서적 보급 상태를 점검하는 <서적의 종>, 헌금 재정관리를 담당하는 <회계의 종>, 매주 열리는 파수대 연구의 인도 책임을 지는 <파수대 연구의 종>,전도 전략 교육을 담당하는 <신권 전도학교의 종>, 회중들의 서적 연구를 사회하고 서적 판매 관계를 담당하는 <회중서적연구의 종>이 그것이다.

 

전도 방법을 보면 21조가 되어 성경과 <파수대>,<깨어라> 등의 잡지를 가지고 호별방문을 하되 특히 상대가 그리스도인일 경우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상대방으로부터 거절과 모욕을 당하더라도 불쾌한 표정을 짓지 않도록 훈련받으며 자신들만이 의로우므로 당연히 받는 핍박이라고 합리화한다. 그리스도인을 상대할 때 성경적 지식이나 교리를 완전히 알지 못한다면 그 약점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공격, 굴복시키고 만약 자기들이 실패할 경우 <성서연구의 종>에게 또 다른 방법을 배워 재공략한다.

모든 전도 수단에 간행물을 극히 중시하므로 <파수대>,<깨어라> 등 두 종류의 잡지를 발행하며, 신세계 번역판 성경을 비롯하여 수많은 활자매체를 간행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이 전파되는 나라마다 많은 문제를 일으켰는데 한국에서도 병역기피, 집총거부, 수혈거부, 국가체제 거부, 학교 등교거부, 타 종교 배격, 시한부 말세 심판 선전, 가정윤리 파괴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3.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및 성경적 비판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그리스도의 육체 부활, 믿음을 통한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 그리고 악한 자의 영벌 등을 포함한 역사적 기독교의 기본적 신앙을 부인한다. 파수대는 그들의 집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파수대는 하나님께서 땅 위에 있는 인간들에게 성경의 진리를 흘려 내보내 주시기 위해 마련하신 유일한 집합적 통로이다(1960.7.15).

 

(1) 권위의 근거- 성경

여호와의 증인은 성경이 그들의 궁극적 권위라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독특한 신조들을 확증하기 위해 성경을 오용(誤用)하고 있다. 그들은 성경 말씀을 문맥(文脈)과 관계없이 인용하곤 한다.

 

(2) 삼위일체에 대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들이 삼위일체 교리를 믿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말한다. 그들은 예수님 자신이나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삼위일체 교리를 믿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나 성령은 하나님이 아니다.

 

(3)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들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단지 피조물에 불과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피조된 인간으로서, 우주에서 두 번째로 위대한 인물이다.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은 함께 초월적 권위를 만들어 낸다."

"예수는 하나의 신()이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는 아니다"(Let God Be True,p.33). 그들은 옛 아리우스(Arius)처럼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부인한다. 그들은 그들의 주장을 위해 성경을 거짓되게 번역하였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요한복음 1:1

그들은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그 말씀은 하나의 신(god)이셨다'라고 번역하였다. 이 번역은 헬라어 학자들을 분노케 했다. 이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엉뚱한 번역이다. 이 번역은 그들의 교리에 맞추어서 그리스도를 피조물의 위치로 끌어내린다. 그들이 ''으로 번역한 헬라어 '데오스'에는 정관사가 없다. 그러나 요한복음 1:1-18까지를 보면 정관사 없는 '데오스'6회 나타난다. 그들은 1절 하반절을 제외하고는 모두 God라고 번역하였다. 그들의 번역은 문법적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그릇된 번역이다.

2) 요한복음 8:58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그들은 "내가 있어 왔느니라(I have been)"라고 오역하였다. 헬라어 "에고 에이미"는 영어로 'I am'이다. 요한복은 8:42-9:12까지를 보면, 그 문맥 안에는 'be'동사가 직설법 형태로 모두 22회 나타난다. <신세계 역>에서는 그 중 21회를 옳게 번역하고 단 1회 만을 잘못 번역해 놓았다.

 

위대한 헬라어 학자였던 A.T.로버트슨은 '에고 에이미'I am으로 번역하고 나서 요 8:58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의심할 여지없이 여기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에게만 사용되었던 절대적 용어를 친히 사용하심으로써 자신의 존재의 영원성을 주장하신다."

 

3) 골로새서 1

1:16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러나 <신세계 역>은 골로새서 1장의 '만물'이라는 단어 앞에 5회에 걸쳐 다른(other)이라는 말을 덧붙였다(16,17,20절 참고). 이 본문들에서 '다른'이란 말을 덧붙일 필요가 없다. 그 말을 덧붙이는 것은 본래의 문맥을 파괴하는 행위이다. 골로새서는 그리스도를 창조자로 증거하고 있다. <신세계 역>은 그들의 교리를 선전하기 위한 의도적 오역의 작품이다.

 

(4) 성령에 대하여

 

그들은 성령의 인격성과 신성을 모두 부인한다.

그들은 성령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성령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당신의 종을 감동시키시는 보이지 않는 능동적인 세력"이다(Let God Be True,p.108).

 

(5) 구원에 대하여

 

그들의 교리에 의하면,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에 근거하여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가 아니다. 그들은 행위로 얻는 구원을 강조한다.

 

(6) 영원한 형벌에 대하여

 

그들은 악인을 위해 예비된 영원한 형벌의 장소인 지옥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한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이유를 들어 지옥을 부인한다.

1) 그것은 완전히 비성경적이다

2) 그것은 비이성적이다

3)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반대된다

4)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와도 모순된다 (Let God Be True,p.9).

그들의 주장은 비성경적이다. 성경은 무엇이라고 가르치는가?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라."

(7) 거짓 예언

 

이단 종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거짓 예언을 선포하는 것이다. 특히 여호와의 증인은 이러한 거짓 예언을 많이 가고 있다. 창시자 찰스 럿셀이 말한 거짓 예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지상의 모든 국가는 1914년에 멸망할 것이다.

2) 불완전한 인간이 다스리는 지상의 통치는 1914년에 종말을 고할 것이다.

3) 1914년에 지상에 하나님의 왕국이 완전히 실현될 것이다. 현존하는 모든 제

도들은 1914년에 붕괴될 것이다(The Time Is At Hand,p.77).

4) 예수께서는 1914년에 지상의 새로운 통치자로 오실 것이다.

 

맺는말

 

이단 종파의 확실한 특징 중의 하나는 그것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빙자한다는 것이다. 여러 이단 종파를 종합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난다.

1) 자신들의 교리를 <새 진리>로 내세움

2) 성경을 편협하게 해석함

3) 성경보다 더 큰 권위가 있다고 함

4) 나사렛 예수 이외의 다른 예수를 내세움

5) 정통 기독교를 거부함

6) 강력한 지도력

7) 행위에 의한 구원을 강조함

8) 교리 체계의 조변 석개(朝變夕改)

<참고도서>

 

신학사전, 한국개혁주의신행협회

Walter R.Martin,The Rise of the Cults,Zondervan,1961

Anthony A. Hoekema,The Four Major Cults,1970 매우 탁월한 이단비판서임.

 

 

[한국교회 이단 연구] 이단 계보

안녕하세요. 오늘도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한국교회 이단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한국교회에 이단 사상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미리 말씀으로 무장하여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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