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가정예배 365 성경말씀] 믿음, 소망, 사랑이 있는 삶(고린도전서 13:13)

두란노 서원 2020. 12. 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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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정예배 365 성경말씀 중에서 믿음, 소망, 사랑이 있는 삶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하루하루의 시간을 살다 보면 똑같은 일상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께 대한 소망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생활 가운데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가족 간의 사랑과 성도 간의 사랑이 넘쳐난다면 하루의 일상생활이 새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가정예배를 시작으로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 있는 삶(고전 13:13)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삶의 참된 기쁨을 추구하며 삽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지않는 사람들은 이 기쁨과 만족을 세속적인 성공과 성취에 두고 있지만 이와같은 것들은 일시적인 성취감과 기쁨을 가져 다줄뿐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오직 영원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했을 때에만 우리는 환경에 관계없는 참기쁨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면서 부귀영화를 누리지 못한다고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언젠가 은혜를 허락하시고 이 세상에서도 축복하시는 때가 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사도바울 선생은 고린도전서 13장 전체를 통하여 사랑의 가치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 자신에게서는 진정한 사랑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죄를 짓고 불의하고 타락하여 철두철미 이기주의자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할 수 있습니.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사랑의 표현이 요한복음 316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나를 이렇게 사랑해 주셨습니다. 나를 사랑하신 근거는 십자가에서 독생자를 죽였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이처럼 사랑하사) 여기에서 우리는 비로소 사랑의 근원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베푸시는 사랑입니다. 인간으로서는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이 사랑을 알고 난 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그의 품에 안기면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우리 가운데 생겨납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하나님께 사랑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우상을 섬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난 후에 우리는 사랑할 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나라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을 할 줄 안다고 했습니다. 그 사랑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은 어른이 되어도 그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랑을 못합니다. 장성하여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 부담스러워합니다.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산다. 나는 처자를 사랑하기 위해서 산. 내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 힘껏 애쓰며 살아간다) 이러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은 궁극적인 삶의 의미를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와같은 사람은 참으로 시간의 흐름과 세대의 변천에 동요치 않는 기쁨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도 있고 또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느 위치에 있든 간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서 살고 있다면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척도가 중요할 뿐 세상의 척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세월이 흘러가고 시대가 바뀌면 세상의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입으로만 하는 사랑이 되기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먼저는 우리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저희 부부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남편과 아내가 사랑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며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게 해 주시고 자녀는 부모를 존경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저희 가정의 예배를 통해서 영광을 받아 주시고 저희 가정에 항상 임재하셔서 앞 날을 열어 주옵소서. 오늘도 승리의 하루가 되게 해 주시고 주님께만 영광이 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하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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