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기도자료

[기도론 연구] 기도 응답의 비결(마태복음 7장 7~12절)

두란노 서원 2020. 6. 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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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도 응답의 비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기도는 하지만 응답이 없을 때는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통해서 기도 응답의 비결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기도 응답의 비결

마태복음 7 7~12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은?

-예수님과 제자들과 하나님, 세상의 아버지와 자식, 악한 자와 그 자식,

-7,8절에서는 구하는 자의 형태를 세 번에 걸쳐 강조하는 단계별로 표현

1) 구하라 주실 것이요.

2) 찾으라 찾을 것이요.

3)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

 -9,10에서는 하나님이 의인화되어 있다. 하나님과 세상의 아버지가 대비되고 있다.

 세상의 아버지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지언정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이상일 것이다.

 

-11절에서는 하나님(좋은 아버지)과 악한 자(악한 아버지)가 대비되고 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 있는 세상의 세속적인 아버지를 대비함으로써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돋보인다

 

피상적인 것을 없애야 한다. 대강대강으로 보는 것을 버리지 않고는 위대한 목회자가 될 수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기에, 순종하지 않기에 설교가 길어진다. 우리 피속에 들어있는 피상성을 제거하지 않고는 개선될 수 없다. 우주적 경외감인 하나님의 말씀을 내 것을 만들어야 한다. 묵상하고 또 묵상하여 주여 깨닫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해야 한다.

 

제자들은 어떤 상황 속에 있는가?

제자들은 기도를 하지 않는 상황에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되풀이해서 기도하라고 강조하고 계신다. 언제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달라고 하는가? 구하는 시기는 배가 고프고 필요할 때이다. 아버지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이 부족할 때 구해야 한다. 위대하신 아버지에게 구해야만 한다.

 

제자들은 1절부터 6절에서 보면 형제들끼리 서로 비판하는 것을 나무라는 말씀이 나온다. 제자들은 외식하는 자의 삶을 살고 있다. 바리새인들의 외식함을 주님은 나무라고 있다. 그 속에서 물들어 있던 제자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그 시대에는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어서 권위 있는 자에게 아부하는 자들이 있었고, 로마의 압제에서 독립하고자 하는 열심당원도 있었다. 또한 소시민으로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는가 하면 자포자기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들 네 부류의 사람들은 서로 비판하고 책망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었을 것이다. 현재에도 2000년 전과 다를 것이 없을 것이다.

13절 이후를 보자. 거짓 선지자가 등장한다. 기복신앙이 팽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있으니 제자들이 과연 기도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예수님은 이들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고 싶었을 것이다. 왜 기도하지 않는지 책망하고 싶었을 것이다. 결국 하나님은 제자들이 남을 대접하기를 원하신다. 남을 대접하는 인생이 하나님의 제자들이 살아가야 할 올 바른 상이다. 그 시대에는 로마에 수탈을 당하고 살기에 벅찬 시대였을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남을 대접하는 삶이란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지 않고는 어려운 것이다. 이것이 사랑의 처음이다. 이런 삶은 사실 불가능한 것일 수 있다. 이런 삶은 기적적인 삶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극한 상황 속에서 베푸는 부자의 삶을 누리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가능한 것만을 명령하신다.

 

대접할 수 있는 삶은 부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부자인가? 그렇지 못하다. 그러나 우리는 부자이다. ?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있기에 우리는 부자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제일 부자이고 그 백성 된 나는 또한 부자가 아닌가? 아버지의 것은 자녀의 것이니 우리는 부자이고 그러기에 대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세계에 있는 하찮은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대한 존재로 만들어 주셨다. 이러한 것이 나 같은 존재를 택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성경을 해석할 때는 역사적 해석 방식과 문학적 / 문법적 해석 방식을 알아야 한다. 본문은 먼저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살라고 강조한 후에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구하여 조달하라는 논리가 이해하기 쉬웠을 것이다. 강조점이 뒤에 있는 Case이다. 그러나 유대시대에는 문학적인 표현이 지금과는 다르다. 결론이 뒤에 나와 있는 갓이다. 우리는 남을 대접해야 하는데 우리는 갖고 있는 것이 없다. 그러기에 베푸는 삶을 살기 위하여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여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12절을 황금Rule이라 한다. 하나님은 내가 황금 인생을 살기를 원하신다. 귀족과 같은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남에게 황금알을 매일 하나씩 주고 살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공급해 주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구한다고 무엇이나 주시지 않는다. 기도 응답의 조건이 있다. 그것은 남을 대접하기 위해서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주시지만, 자신의 정욕을 위해서 구하면 주시지 않는다. 야고보서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이렇게 정욕을 위해 구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질 않는다. 하늘에 상달 되지도 못한다. 남을 대접하는 귀족 같은 인생, 부자인 인생. 이것은 가능한 인생이다. 과연 나는 어떤 황금알을 원하는가? 겸손함, 사랑하는 마음, 온유함,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마음. 부자 인생. 깊이 묵상하자. 말씀의 황금알을 제자들에게 주는 것이 목사의 황금알이다.

 

가장 가까운 내 가족에게 황금알을 줄 수 있어야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실패하면 결코 남에게 황금알을 줄 수 없다. 남을 섬길 수 없는 것이다. 남에게 베풀 수가 없다. 하늘나라의 부자는 바로 나누어 주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시다. 베푼 대로 갚아 주신다. 세상적인 부자의 관념과 천국의 부자는 다르다. 천국은 대접하는 것이 부자이다. 왜냐하면 나누어 주기 때문이다. 섬기 것은 기쁨이다. 베푸는 삶을 만끽하는 것이다. 이것이 천국 부자이다. 천국에서는 한번 부자로 결정되면 영원히 바뀌지 않는다. 영원한 부자를 원하지 않는가? 이러함에도 우리는 제자훈련을 대강 받을 수 있겠는가?

 

마태복음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20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치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세상에서 조금만 참으면 천국에서 영원토록 부자로 살게 해 주겠다.

마태복음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우주의 중요한 일을 맡겨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나의 인생은 앞으로 몇 년이 남았는가? 30,40년은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에 비하면 순간에 불과한 것이다. 작은 일에 충성하면 하나님은 나를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히브리서 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죄악의 낙도 낙이지만 그것은 잠깐 동안 누리는 낙이다. 그러나 천국의 상 주심은 영원토록 주시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진정으로 지혜로운 것이다. 예수 믿는 것이 손해 보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는 세속적인 삶을 살아 왔지만 우리는 날마다 우주의 부자로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빌립보서 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22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가릴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23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24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바울은 천국에 가는 것이 소망이었으나 빌립보 교회를 위해 세상에 남는 것을 택하였다. 천국은 행한 대로 갚아 준다고 한다.

 

 고린도전서 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짚으로 집을 짓는 다는 것은 대강대강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다. 금으로 집을 지으면 모든 돈이 다 집에 투자가 되는 것이다. 다른 쓸 것을 절약해야 금으로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금으로 집을 짖는 사람을 원하신다. 회사에서도 생명 걸고 일하는 사람을 좋아하듯이 하나님도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계신다. 우리는 생명을 바쳐 제자훈련을 받고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자훈련을 받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나의 모든 것을 바쳐 훈련을 받아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가복음 18: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우리는 제자 훈련을 제대로 받아야 한다. 우주의 부자이신.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천국에서 황금알을 낳는, 대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굉장히 어려운 상황 하에서 대접하는 삶을 살아보라 그러면 더욱 돋보이지 않겠는가? 우리에게는 거룩한 사명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것을 원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성경은 처음부터 다 이런 이야기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피상성을 뿌리 채 뽑아내야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느낀 것은 무엇인가?

1) 내가 남을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이 우선 내 마음에 들어야 한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을 구하면 된다.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다 있다. 필요한 것이 다 모일 때까지 베푸는 것을 보류 하기보다 먼저 베풀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자.

2) 내가 갖고 있는 달란트와 시간을 갖고 베풀면 된다. 꼭 돈이 아니라도 가능하다. 그것을 갖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나의 재능과 시간과 땀을 쏟자.

3) 내가 살려고 노력하지 말고 죽으려고 노력하자. 천국에 빨리 가기를 소망하자. 단 천국에 가서 상을

받기 위해서는 이 세상에서 할 일이 있는 것이다.

4) 이왕에 대접할 것이면 한없이 베풀자. 넘치도록 베풀자.

5)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남을 도울 수 있는 것을 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천국적인 삶이 아니겠는가?

6) 불가능한 가운데에도 하나님은 나에게 베푸는 삶을 요구하신다.

7) 천국에 대한 소망을 일깨워 준 말씀이다.

8) 올바른 신앙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오늘 받은 말씀은 하나님의 중요한 Message인 것이다. 이것을 깊이 묵상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내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주신다. 대신에 조건이 있다. 내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지켜야 한다. 하나님은 두 마음 갖는 자를 싫어 하신다. 하나님은 Single Mind 갖기를 원하신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 무슨 상황이 있더라도 제자 훈련을 마친다고 생각하자. 우리는 구체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말씀충만이 성령 충만이고 이것이 기도 충만으로 이어진다.

 

 

[요약 설교] “구원 받은 자의 기쁨”(눅8:41-56)

오늘도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요약 설교 중에서 구원받은 자의 기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원 받은 자의 기쁨”(눅8:41-56) ✦명제: 생명을 주관하시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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