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기도자료

[대표 기도문] 11월 둘째 주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두란노 서원 2020. 11. 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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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표 기도문 중에서 11월 둘째 주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예배의 삶을 산다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세상의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기 때문에 예배의 삶이 없지만 우리는 주님을 믿기 때문에 소망이 있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주중에도 세상으로 가지 않고 교회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의 영혼을 살찌게 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시간 우리가 수요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월 둘째 주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수요기도회에 저희들이 나왔나이다. 죄인의 친구가 되시는 주님이시여! 이 죄인들을 불러 주님을 믿고 따르게 하시오니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세상에서 주님의 돌보심으로 살다가 합심하여 기도하러 주님 성전에 나아왔습니다. 이 시간 세상 사람들은 술집으로 발길을 향하지만 저희는 주님의 교회로 발길을 돌려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저희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 시간 세상에서 헤매고 있을 영혼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은혜를 주시고 구원해 주셨으니 이 자리에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세상의 삶에 시달리거나 세상 일에 빠져서 주님을 저버린 자가 되지는 않았을까 두렵습니다. 저희가 세상에서 살다 보니 하나님을 보기보다는 세상의 것을 더 많이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가 눈으로 보면서 죄를 짓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와는 선악과를 계속해서 바라봄으로 결국 죄를 지었나이다. 우리는 눈으로 보고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죄를 짓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세상을 향하지 않도록 항상 주님께서 불꽃같은 눈길로 보호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타락할 수밖에 없는 존재들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로 붙들어 주셔서 주님만을 섬길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저희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려 열게 하시고, 세상 죄를 이기려는 싸움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약한 저희들의 상처 입은 심령을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피 흘리신 손으로 치유하옵소서. 주님께서는 우리의 심령의 문을 복음의 말씀으로 두드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도 주님이 말씀으로 두드릴 줄로 믿사오니 우리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신랑 되신 주님을 맞이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아직도 저희들의 심령에 교만과 사욕이 스며 있거든 성령으로 깨우치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모든 죄의 소멸함을 받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믿음으로 고백하여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었지만 아직도 세상에 나가면 거룩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에게 거룩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나타내야 하는데 그렇게 살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진리의 빛 되시는 예수님을 우리의 심령에 모시고 세상에 나가 진리의 빛을 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온전한 주님의 능력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의 교회는 저희 인간들의 교회가 되지 않도록 성령께서 주관하사 주님의 현존하는 몸 된 교회로서 세상에서 빛이 되게 하시고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 교회가 사람만 좋아하는 교회가 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흠향하시는 기쁨의 예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 교회의 지체된 모든 형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삶을 이루어 위로부터 내리시는 기쁨과 평강과 소망과 사랑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서 참되게 살며, 의롭게 살며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약한 자에게는 힘이 되게 하시고, 좌절한 자에게는 희망을 주게 하옵소서. 없는 자에게는 나누어주는 자 되게 하시고, 천하고 눌린 자를 높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일이 주님의 일이었나이다.

저희들도 주님과 같은 길을 걷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가지고 강단에 서시는 주의 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복음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는 삶의 변화가 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고민하는 심령 위에 함께하셔서 응답의 역사가 일어나는 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리오며 이 모든 말씀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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