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새벽예배 10분 설교문] “사탄을 정복하는 방법”(수 6 : 15-21)

두란노 서원 2020. 10. 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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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예배 10분 설교문 중에서 사탄을 정복하는 방법이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탄을 정복하는 방법

6 : 15-21

 

우리가 어떤 일을 하다 보면 반드시 난관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어려움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이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올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상황들은 이겨나갈 수가 있는데 주변에서 사람들이 너무나 힘들게 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느헤미야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이 사람은 아닥사스다 왕의 술 관원장이었습니다. 왕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형제로부터 자신의 나라에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원통해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고민을 하고 있을 때에 왕이 질문을 합니다. 왜 그렇게 근심하고 있느냐! 느헤미야는 대답합니다. 자신의 나라에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졌는데 이것을 수리하여 성벽을 재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왕은 허락하고 많은 재료와 조서를 써주고 보냈습니다.

세상은 그렇습니다. 여러분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고 일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많은 사람에게 적을 만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많은 사람과 적을 만들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는 절대 안 됩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들어갔을 때에 이미 방해꾼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 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여러분들이 어떠한 큰 계획을 세우면 반드시 마귀가 그것을 알고 방해하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계획을 포기한다면 여러분들을 그 일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느헤미야는 적들의 방해에도 끝까지 일을 추진해 나가고 말았습니다.

 

4:1-3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일러 말하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있다가 이르되 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여러분들이 어떠한 일에 열중할 때에 당신들을 비웃는 무리가 반드시 생기기 마련입니다. 마음을 상하게 하고 성벽은 곧 무너질 것이다. 하며 조롱하는 일들이 있는 것처럼,

여러분의 사업이 무너질 것이고 탄탄하지 못하다. 할 것이며 네가 하면 얼마나 하냐! 내가 두고 보리라! 한 달도 못하고 망할 것이다. 하면서 사탄은 온갖 유언비어로 여러분들을 혼란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래도 그런 것에 현혹하지 마시고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느헤미야 지도자는 그런 사람들의 말에 동조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런 결과 53일 만에 성벽을 재건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을 바라보고 오직 믿음으로 나갔더니 승리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일에도 이와 같이 사탄이 역사하고 마음을 상하게 하고 방해하는 방해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방패의 기도로 그들과 대항하여 싸우시기 바랍니다. 육적으로는 승리하기가 힘듭니다. 그들의 뒤에 있는 마귀의 역사들을 우리가 부셔버려야 됩니다.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보이지 않는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하여 싸우기 위해서는 사람들과 싸워서는 안 됩니다. 오직 성령의 영으로 마귀의 영을 대적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사탄을 제압하고 정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두려움이 없어야 됩니다.

 

우리는 마귀를 보면 두려워합니다. 마음으로부터 먼저 지고 만 것입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군인이 적을 보고 두려워하면 그 싸움은 백전백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운동선수가 상대방을 보고 마음에 나는 저 사람보다 실력이 없는데 하는 순간 그 경기는 지고 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마귀를 무서워하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예수님이 모든 사탄의 역사들을 무찔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탄의 시험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이기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도 마귀로부터 승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여리고성이 나옵니다. 이 성은 아주 견고한 성입니다. 여호수아 군대가 싸우기에는 너무 벅찬 상대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군대에게 두려워 말라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모든 계획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14: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14: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하나님의 계획은 무너지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이 일에 손을 대시고 계획을 세워 놓았습니다. 이 교회와 당신들의 사업과, 가정과, 인생에 하나님의 계획은 끝났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사탄들을 무찌르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역사하고 있는 사탄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라질지어다.

 

1:5-6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여러분들에게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평생에 여러분들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버리지도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탄들은 주님이 몰아내 주시는 줄 믿고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에 사탄을 정복할 수가 있습니다.

 

6:1-3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여리고성을 엿새 동안 돌기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사람의 생각으로 돌지 않거나 마지막까지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을 끝까지 바라고 계시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가 이 말씀에 순종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반드시 하셔야 됩니다.

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

 

말씀에 순종하면 여리고성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사탄이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사울은 불순종하였지만 다윗은 순종하였습니다. 마귀는 어떤 계획을 만들어서 결국 하나님의 사람들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다니엘을 죽이려고 금 신상을 만들어 함정을 팠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말씀에 순종하여 계속 기도합니다.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하만은 장대를 높이 세웠습니다. 역시 하만이 달리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고 마귀는 가룟 유다에게 들어가서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러나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고 죽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났다고 마귀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3일 만에 부활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승리입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님이 부활하셔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당당함으로 살아가시면 됩니다. 마귀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여리고 성을 두려워하지도 마십시오. 그리고 구원의 전신갑주를 취하여 입으십시오. 당신의 앞길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와 싸워 승리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일에 주님의 손길이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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