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시편 23편 하나님 말씀] “내 삶의 쉼터”(시 23 : 1-6)

두란노 서원 2020. 11. 2. 14:17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편 23편 하나님 말씀 중에서 내 삶의 쉼터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쉼터가 어디인가요? 어떤 분은 집이 될 수 있죠. 당연합니다. 육체의 쉼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혼의 쉼터인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야 합니다.

 

내 삶의 쉼터

 

23 : 1-6

 

우리가 인생을 열심히 살다 보면 지치고 힘들고 외로울 때가 있습니다. 항상 앞만 보고 달려가다 보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허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왔고, 또 달려가고 있습니까? 어떤 분들은 자신의 집 장만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사람도 있고, 자식이 잘 되는 것이 목표이고, 돈을 많이 벌어서 잘 사는 것, 인생을 화려하게 살고 싶은 목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 열심히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일하다 보니까 지치고 힘들고, 쉬고 싶은 생각들이 있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도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시고, 7일째에 안식하였습니다. 쉼은 열심히 일한 자들에 대한 아주 값있는 상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쉴 때에 얼마나 그 휴식이 달콤합니까? 그러나 열심히 일하지 않고 휴식을 가지면 그 휴식은 쉬는 것이 아니라 부담으로 오게 됩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람이 쉬지 않고 일하다 보면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몸에 이상들이 오고 삶에 재미도 없고 기쁨도 사라지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아주 적당하게 잘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 생활도 같습니다. 보통 보면 교회에서도 열정을 다해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꼭 시험에 걸려 넘어지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자신이 은혜가 넘칠 때에는 좋지만 은혜가 사리지고 힘이 들고 영적으로 지칠 때에는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우리는 미리 이것을 알고 영적으로도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하고 직분을 맡고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영적으로 점검하여 나의 영적인 쉼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오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이 너무나 오래가면 만성이 되어 버리는 겁니다. 휴식 기간이 너무나 오래가니까 이제는 일하는 것이 싫어지고 귀찮아져서 모든 것이 만성이 되어 버리는 겁니다. 우리는 이것을 잘 관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영육으로 아주 활기찬 세상의 일과 신앙의 일을 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육신의 쉼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에 열심히 자신의 일을 6일 동안 하고 하루는 안식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에서는 많은 일들이 다양하게 많아지고 있고, 시간도 제 각각 다르게 일하기 때문에 주일을 지키는 것이 너무나 힘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루를 온전히 주님께 드리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하므로 육신의 안식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20:8-10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6:22-23 제 육일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두목이 와서 모세에게 고하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하나님께서는 6일째에는 갑절의 축복으로 먹을 양식을 주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안식을 하라고 육적으로 쉼을 주시려고 여러분의 하는 일에 갑절의 복으로 허락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거룩하게 주일을 지키면서 육신의 평안함과 쉼을 얻는 겁니다. 교회는 쉼을 얻는 곳이지 긴장을 하는 곳이 아닙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6일 동안 열심히 일하시느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이 자리에 오셔서 푹 주무십시오. 좋습니다. 집에서 주무시지 못했는데 이 자리에서 주무시니 감사합니다.

 

근심 걱정이 없는 쉼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은 바다로,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산으로,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낚시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여행을 떠나는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쉼을 얻기 위해서 갔는데 돈 걱정하고 집 걱정하고 사업 걱정하면 쉬는 의미가 사라지는 겁니다. 여러분들에게는 고향이라는 것이 있을 겁니다. 만약에 시골이 고향인 분은 부모님을 찾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있을 겁니다. 마음이 포근해지고 평안함이 있는 그런 생각이 들고 마음과 생각이 편안해지는 겁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말씀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우리가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삼으면 부족함 없이 해결해 주시고 마음에 근심 걱정이 없어지는 겁니다.

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는 주님께 우리의 모든 짐을 가지고 와서 다 내려놓고 우리는 쉼을 얻고 평안을 얻는 겁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함과 다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혼에 쉼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가 육적으로만 쉼을 얻는다고 해서 모두가 끝난 것이 아니라 영적인 쉼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쉼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진정한 안식을 할 수 없고 영혼이 곤고함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는 주일을 성수함으로 영과 육을 안식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 날에 우리가 한 주를 살아갈 은혜를 공급받는 겁니다. 주님은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심과 같이 쉼을 주시고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겁니다. 우리에게 은혜와 축복을 해 주시는 시간이 바로 이 시간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소생되는 시간이 바로 이 시간, 능력이 임하는 시간이 바로 이 시간,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안식하는 이 시간인 겁니다. 오늘 우리의 영혼이 소생되는 시간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7:5-6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므로 마른 뼈가 살아나듯이 우리의 영혼도 이 시간 소생되는 겁니다. 이제 우리는 영적으로 소생되고 있습니다. 힘을 얻고 있는 겁니다. 어떤 괴롬과 고통도 모두 주님께 드리고 이제 우리는 새 희망과 새 꿈을 갖고 달려가는 겁니다. 우리는 육신적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병으로부터 보호를 받게 되고 영적으로는 주님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겁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는 고백을 합니다. 이것은 주님으로부터 영육으로 보호를 받는 겁니다. 죽음의 어느 곳에 있어도 주께서 보호하신 다는 고백이 다윗에게는 있었던 겁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보호를 받고 있다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주님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으며 쉼을 얻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휴식을 취하는 동안 무엇을 합니까? 내 삶의 인생에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는 겁니다.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정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모든 축복을 공급하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는 은혜를 주십니다. 그리고 기름을 발라주신다고 합니다. 아주 특별한 사람에게는 기름을 바르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주 특별한 축복과 은혜로 부어주시고 나의 잔을 넘치도록 부어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으로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는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우리는 내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을 항상 모시고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분으로부터 모든 것을 공급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우리가 주일을 성수하여 하나님의 선하심과 온전하심을 배우고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시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성경공부] 예수님은 왜 가룟 유다를 제자로 삼으셨는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공부 중에서 예수님은 왜 가룟 유다를 제자로 삼으셨는지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잘 아는 속담 가운데 이런 것이 있지요? "기르던 개에게 발뒤꿈치를 물린다

drn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