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9월 넷째 주일 낮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1)
(온전한 봉사에 맞춤)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사 58:8-9)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님!
복되고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의 전에 나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리옵니다. 세상에는 평화가 없고 슬픔과 고통이 만연되고 있사오나 오직 주의 은혜로 이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리옵니다.
아침의 이슬 같고 풀의 꽃과 같은 연약한 저희들이 주님 주시는 지혜와 힘을 얻어서 독수리처럼 영원을 지향하게 하시고, 이 예배가 거룩한 산 제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죄인들을 위하여 낮고 천한 자리를 찾아오신 주님!
주님을 겸손과 섬기는 삶의 본이 되셨사오나 저희는 스스로를 높이고 섬김을 받는 일을 더욱 좋아했습니다. 주님의 겸손을 배우게 하시고 섬기는 자로서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자체가 되게 하셨사오니, 믿음의 분량에 따라 지혜롭게 봉사하게 하시옵소서. 늘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저희 뜻이 아닌 주님의 뜻으로 봉사하게 하시옵소서.
봉사자의 중요한 자세는 자기 직분에 따라 그 역할을 잘 감당해야 될 줄로 압니다. 손은 손으로서의, 발은 발로서의, 머리는 머리로서의 기능을 잘 감당하는 것이 중요한 줄 압니다. 각자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맡은 바 직분을 잘 감당하여 이 좋은 추수의 계절에 교회를 섬기는 귀한 모습이 넘쳐나게 하시고 열매 맺는 신앙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주님께 기도드릴 때마다 심령에 부담으로 남는 것이 있습니다. 올해도 황금 들녘에서는 대풍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아직도 경제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여 심히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사오니 긍휼히 여기사 이 민족이 겪고 있는 경제 침체를 회복시켜 주시옵고, 국민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영육이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목자 없는 양처럼 영적으로 유리하며 방황하지 않도록 사랑으로 감싸 안으시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주님 앞에 아름다운 향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2)
(방황하는 영혼들의 구원에 맞춤)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시 34 : 1-3)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죄로 인하여 멸망받아 마땅한 인간들을 이토록 사랑하시사 독생자를 통한 대속의 은총을 베푸시고, 희망 없던 인간들이 이 은혜를 인하여 소망의 삶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함으로 경배드리오니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간 동안 저희의 형제와 이웃들에게 무례하게 행하고 미워했던 것을 자복합니다. 나 혼자만 선한 것으로 생각했고, 다른 사람을 어리석으며 모질고 악하다고 여겨 왔던 과거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하나님과 여러 이웃들에게 얼마나 많은 허물을 범하였으며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를 깨달아 알고 주님의 자비를 구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위로와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택함 받은 자녀로서 그 어떤 시련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언제나 주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시고, 저희와 함께하시는 그 능력의 손을 항상 붙드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원하옵기는,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의 고달픈 길을 걷는 동안 저희의 목마름과 주림을 늘 살펴주시고,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목자이신 주님!
지금도 이 세상에는 목자 없는 양같이 유리방황하는 영혼들이 많이 있나이다. 구원과 심판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천국과 지옥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눈앞에 보이는 먹이만을 뜯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영혼들이 있나이다. 저들의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을 알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셔서, 이제껏 추구하며 살던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된 것임을 깨달아,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님 앞으로 회개하며 돌아올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주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뼛속 깊숙이 느낄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주일 낮, 오후 예배 (3)
(구역의 성장과 발전에 맞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 "(시 19 : 1, 14)
기쁨의 절기를 주신 하나님, 이 땅에 오곡백과가 영글게 하시어 창조의 은총을 다시금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찬란하고 밝은 이 은혜의 계절에 저희의 눈은 주님의 창조 솜씨를 바라보게 하시고, 저희의 혀로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고 계시는 주님의 진리의 말씀만을 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의로우신 하나님, 죄 많은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세속화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저희의 죄는 사하여 주시고 허물은 가려 주시사 의롭게 여겨 주심을 감사드리옵니다.
자비하신 주님, 날마다 모여 기도하고 전도하며 교제에 힘쓰는 구역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구역 모임을 가질 때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쳐나게 하시옵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고 가정을 세우는 구역 모임이 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구역을 통하여 이웃들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나오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가지고 복음 증거에 힘쓰는 구역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구역을 책임지고 있는 구역의 지도자들을 붙들어 주셔서, 주님의 사랑으로 구역 식구들을 품고 격려하며 믿음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지도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구역원 식구마다 성령의 능력과 은사를 충만하게 부어 주셔서, 주님의 일에 적극적으로 헌신 봉사할 수 있는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닮는 구역원들이 되게 하셔서, 주님을 나타내고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주의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구역에 속한 모든 가정들도 그리스도의 영이 지배하고 그리스도의 정신이 살아 있는 가정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의 모습이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일꾼들을 기억하시고, 오늘 주님께 드려지는 예배도 이들의 수고로 말미암아 더욱 은혜롭고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고, 성령께서 친히 운행하시는 복된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수요 기도회 기도문 (4)
(교회의 회개 운동에 맞춤)
주님의 사랑에 의지하여 지난 삼일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에는 평화가 없고 슬픔과 고통이 만연되고 있사오나 오직 주님의 은혜로 이 모든 어려움을 헤칠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드리옵니다. 자신의 백성을 양같이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시오니 진정 두려움이 없나이다. 오늘 이 시 간도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의 마음을 주님을 향해 엽니다. 메마르고 빈약한 정성이오나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줄 믿습니다. 저 위험하고 무서운 흑암의 길에서 비척거리며 걸어온 인생을 주님 앞에 내맡깁니다. 주여! 받아주시옵소서. 오직 주님만이 나의 방패시요 힘이십니다. 영원토록 저희와 함께 계시옵소서.
오, 주님! 하늘이 높아지고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계절이 옵니다. 저희 인생의 삶도 무르익게 하여 주시옵고, 그 은혜를 감사하여 찬양할 수 있도록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더욱 풍성한 삶이 이룩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한없이 감격하게 하시고, 더욱 주님의 뒤를 쫓아 믿음의 길에 전진하게 하시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주님, 이 나라와 이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루속히 정국이 안정되고 사회가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고, 침체에 빠진 경제가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나라가 이처럼 어려움에 처하게 된 것도 교회가 바로 서지 못하고 사명을 망각한 까닭이 있는 줄 압니다. 지금부터라도 온 교회와 온 성도들이 도탄에 빠진 이 나라 이 백성을 위하여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하게 하시고, 미스바 회개 운동과 같은 회개 운동이 방방 곡곡에서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루속히 이 강산이 복음화되고 이 민족이 복음화되어서 하나님 앞에 인정받아 옛날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축복받는 민족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저희 모든 성도들 일일이 기억하시고, 이 어렵고 힘든 때에 가정 가정 지켜 주셔서 어려운 일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시며, 모든 일이 주 안에서 형통케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항상 깨어 기도하며, 주님 오실 그날을 예비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기름과 등불을 예비하는 저희 모든 성도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 교회가 세운 목표가 있습니다.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목표한 모든 일들이 열매 맺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를 당하여 저희의 마음이 연약해질까 두렵사오니, 성령님께서 저희의 마음을 주장하시사 모든 일을 담대하게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단 위에 세우신 사자 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저희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실 때에 성령 충만, 말씀 충만, 은혜 충만하여 저희들 심령 심령이 변화받게 하시고 뜨거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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