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기도자료

[장례식 예배] 추도 예배 설교문(경건한 후손)

두란노 서원 2020. 9. 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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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례식 예배 설교문 중에서 추도 예배 설교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경건한 후손

 

찬 송: (통291장), (통293장)

성경말씀: 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자신의 존재에 알맞은 삶 거지는 거지에 걸맞은 복장을 하고, 물건을 지니고, 말을 해야 합니다. 만약 거지가 너무 화려하고 깨끗하고 고상한 모습으로 다닌다면 사람들은 그에게 아무런 동정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국회의원이라고 한다면 그에 걸맞은 복장과 행색을 갖추어야 합니다. 회의원이 거지 행세를 한다면 그것은 국가의 수치입니다. 사람은 그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에 따라 생각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 옷차림이 달라집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나에게 걸맞은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가장 아름답게 그리고 훌륭하고 질서 있게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창조의 절정은 인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창조된 인간은 몇 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살 수 있는 모든 환경들을 먼저 조성하신 후에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만약 이 순서가 뒤바뀌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태양이 없어서 감감하거나 물이 없어서 마실 수가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이러한 모든 것을 다 갖추어 놓으신 후에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배려이고 사랑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배려와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존귀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다른 존재와는 달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만드셨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닳았다는 말씀이 외형적인 닮은꼴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과 동일한 영적인 존재로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우주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왕적인 존재로 지음을 받았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서 그의 성품을 반영할 수 있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후손의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남자만 만드신 것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습니다.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 남녀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할 수 있는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이러한 복을 통해 인간이 만물을 다스리고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후손들을 믿음으로 양육함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자녀를 잘못 양육하면 부모가 수치를 당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고인의 후손들 가운데 믿음에서 떠난 후손들은 없습니까?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주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경건한 믿음의 후손을 길러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섬기고, 하나님의 올바른 대리인으로서 왕 같은 통치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관심은 세상적으로 출세시키는 데 있고, 출세를 위해서는 믿음 생활이야 어떻게 하든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관심이 불경건한 후손들, 세상에 출세한 후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고 세상 문화를 하나님의 문화로 만들어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은 고인이 가졌던 믿음의 유산을 물려받은 경건한 후손의 자리에 서있습니까? 그리고 당신의 후손들을 믿음의 사람으로 양육하고 있습니까? 이번 추모예배를 통해 내가 어떤 자리에 서 있으며, 나의 자녀들이 어떤 후손으로 자라 가고 있는지를 점검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크게 쓰임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예수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 도

우리를 존귀하게 창조하신 하나님, 오늘 고 000(직분)님의 0회 추모예배를 당하여 우리의 믿음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경건한 자리를 향해 나아가게 하시고. 나의 자녀들을 경건한 하나님의 자녀들로 양육할 수 있게 하셔서 믿음의 가문이 될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림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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