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겉사람과 속 사람이 계속해서 싸우고 있음을 인정합니다. 바울도 속 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지만 겉사람은 계속해서 죄를 짓고 있는 모습에 한탄하면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매일같이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의인이지만 아직도 자 범죄를 짓고 있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속에서 이 둘이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양심을 주셔서 죄를 지으면 양심에 찔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게 됩니다. 이번 주간도 하나님 안에서 회개의 삶이 있는 예배가 있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롬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롬7: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롬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롬7: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옵니다. 이 시간도 하나님께 나와서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릴 수 있도록 시간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께만 영광이 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한 주간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왔습니다. 한 주간 많은 일들을 겪은 성도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위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지난날의 사랑과 은총에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옵니다. 이 시간 드리는 우리의 몸과 마음, 물질 모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저희들에게는 한없는 은혜와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옵니다. 저희들이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 드릴 때 상달되어 응답받게 하옵소서. 우리가 정욕적인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믿고 구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기도를 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게 하시며, 말씀을 받는 순간 주님을 만나는 신령한 체험이 있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한 지난날을 용서해 주시고 긍휼로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사 믿음의 사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주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안에 진리가 살아 숨 쉬게 하시고 진리의 빛이 있으므로 인하여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비칠 수 있도록 하옵소서.
고마우신 하나님! 몸소 행하신 놀라운 일을 찬양하며, 자랑하며, 성령님의 힘으로 온 세상에 정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전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한량이 없으신 사랑으로 교회를 지키시는 하나님, 우리 교회가 성령 충만한 사랑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기도가 끊어지지 않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예수님만이 높여지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가 사랑의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 각 부서마다 제 기능을 잘 발휘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하옵소서. 세우신 제직들 모두가 숨은 기도꾼이 되어, 강한 영력을 가지고 봉사와 헌신의 나눔으로 교회의 기둥감이 되게 하옵소서. 세우신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이 기도의 아버지 어머니가 되어, 많은 성도들을 하나님 앞에 효자 효녀가 될 수 있도록 말씀으로 권면하며 채찍 하여 옳은 길로 나아가게 할 능력을 주옵소서.
저희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하나님 뜻대로 선용하여 선하신 뜻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이 민족을 사랑하사 시시각각 위험한 위기에서 건지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 성령의 불 병거 불말로 이 땅의 평화와 정의를 위해 안보하옵소서. 이 나라의 육해공군을 주의 장중에 붙들어 주시사 이 땅을 원수의 손으로부터 해함을 받지 아니하도록 늘 깨어 있는 파수꾼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 주시고 민주주의가 이 땅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시면 공산주의자들이 항상 이 나라를 노리고 있습니다. 공산주의가 들어오면 하나님의 나라를 멸하려고 합니다. 이 나라를 지켜주셔서 교회가 더 강건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진리의 복음이 전파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성가대 위에 함께 하시고, 강단에 세우신 주의 종에게 말씀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저희들에게도 성령의 감동 감화가 있게 하옵소서. 이 시간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임하여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영육으로 강건함을 주셔서 하나님께만 영광의 예배가 돌려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오며 이 모든 예배의 시종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10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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