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2장 원어성경 해석 방법]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창 12:2-3)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은 하란 땅에 있는 아브라함에게 소명을 주십니다. 너희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면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신다는 약속도 하셨습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유대인들이 조상이 되기도 하지만 믿는 크리스천들의 조상이 됩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된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행위로 구원받지 않았습니다. 행위로는 절대 하나님 앞에 나갈 자가 없습니다.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에 순종하여 가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으로 갈 때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데로 갔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앞날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데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갈 뿐입니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창 12:2-3)

 

(창 12:2-3)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2절 비에에시카 리고이 가돌 바아바레키카 바아가딜라 쉐메카 베흐예 비라카

3절 바아바라카 미바리케카 우미칼렐리카 아오르 비니비리쿠 비카 콜 미쉬피호트 하아다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복을 주시고 있습니다.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을 창대하게 하시며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신다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인도하는 데로 길을 떠나게 됩니다. 크리스천의 삶도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님이 인생길을 인도하기 때문에 우리의 길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역행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멸망의 길이 아닌 생명의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길인 예수님의 길을 우리가 따라가는 크리스천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네게 복을 주어’ (바라크 1288 VPICXS 동사, 강조능동,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 무릎을 꿇다, 축복하다, 복을 주다, 찬양하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데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복을 주시고 전혀 따라올 수 없는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면 사람이 막을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의 복은 완전하게 받은 복입니다. 이 세상의 복과 내세의 복을 모두 받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사람이며 하나님께 최고의 복을 받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강조능동은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엄청난 복을 하나님이 주시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복을 받아야 합니다. 영혼의 복을 받아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복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복입니다. 이 세상에서 육체의 복은 엄청나게 받았으나 영혼의 복을 받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영과 육체의 복을 함께 받은 사람입니다. 영혼도 믿음으로 구원받고 육체도 복을 받아 거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복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예수님을 떠나서는 안 됩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는데 자손 대대로 복을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영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에게도 복을 내려주시는 분입니다. 복의 근원은 영원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성은 아브라함의 자손 안에 있는 모든 자들을 말합니다. 1인칭은 바로 개인적으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개인적으로 구원을 주시고 복을 내려주시는 분입니다. 단수는 복을 내려주시는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공성 1인칭 단수를 하나로 보면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개인적으로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구원도 개인으로 받게 됩니다. 자기의 믿음으로 자기만 구원받게 됩니다. 믿음은 나누어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여 그 말씀을 듣고 믿어서 구원받게 됩니다. 

 

‘창대하게 하리니’ (가달 1431 VPICXS 동사, 강조능동,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 성장하다, 크게 되다, 커지다, 강해지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어 성장시키시고 커지며 강해지게 하시니 도저히 따라갈 사람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니 영적으로 성숙되고 크게 되며 물질도 많아지고 영적으로 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이 세상에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크리스천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창대하게 되는 복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는 일들이 성장하고 커지게 됩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복을 받아서 하는 사업이 직장이 가정이 교회가 커지고 강해지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시기할 정도로 하나님이 복을 퍼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생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쏟아부어주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세상의 어떤 사람들이 대적하지 못할 정도로 아브라함이 창대해지고 복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피엘 강조능동은 하나님이 창대하게 만들어주시는데 인간이 막으려고 해도 막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작정하시면 인간이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열어 놓은 것은 닫을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닫은 것은 열 자가 없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 약속을 믿고 하나님으로부터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로 선택받았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복을 받았는데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들은 완전하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피엘 강조능동으로 축복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피엘 강조능동으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피엘 강조능동으로 저주하는 자에게도 하나님께서 저주하시겠다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세상의 어떤 사람보다 큰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미완료 시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름을 창대하게 하시는데 영원히 창대한 복을 주시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의 이름은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영원히 아브라함의 이름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공성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복을 받는데 이름을 창대하게 하실 것입니다. 1인칭은 하나님께서 이름을 창대하게 하시는 것도 개인적으로 이루어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단수는 이름을 창대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공성 1인칭 단수를 하나로 보면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말씀합니다. 우리도 개인적으로 영혼과 육체가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으로 각자 복을 받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믿음으로 내가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거룩한 행위로 내가 복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을 철저하게 개인적입니다. 복을 받는 것도 개인적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개인적으로 구원받았고 하나님 안에서 거룩하게 살아감으로 상을 받게 됩니다. 오늘도 예수님 안에서 거룩하게 행동하면서 살아가는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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