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2장에서는 음행 한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야 할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음행에 대해서 하나님은 회개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신앙(호 2:5-7)
5절 키 자니타 이맘 호비샤 호라탐 키 아미라 엘리카 아하레 미아하바이 노티네 라히미 우메마이 차미리 우피쉬티 샤미니 비쉬쿠야이
성 경: [호2:5]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 이는 '여자 스스로 부끄럽게 행동을 하였다'라는 의미이다(Luther). 즉, 호세아의 아내인 고멜과 똑같이, 하나님의 아내가 된 이스라엘의 음행이 매우 적극적이고 뻔뻔스럽다는 것을 나타낸다.
나를 연애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 주위에 있는 이방 나라들(애굽, 앗수르)의 정치적인 권세와 부를 의지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섬기던 거짓 신과 우상들을 숭배하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저희가...내게 준다 하였느니라 - 이는 우상 숭배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음식(떡, 물)과 옷(양털, 삼)과 생을 즐길 수 있는 것들(기름, 술)'을 이방 나라들로부터 제공받는 것은 단순히 정치적 동맹 관계에 의한 것만은 아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을 연애하는 나라들에게서 받는 음란의 상급으로서(Lange) 이방 나라의 거짓 신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II세 치하에서 막대한 부와 권세를 누렸지만, 그들은 모든 부귀영화를 이방의 신들에게 돌림으로써 우상 숭배에 빠졌다(렘 44:17,18).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곧 사치와 향락과 방종을 낳았고, 결국 이방 민족의 악한 습성과 불의한 삶을 따르게 되었던 것이다.
6절 라켄 힌니니 사크 에트 다리케크 바시림 비가다리티 에트 기데라흐 우니티보테하 로 티미차
성 경: [호2:6]
내가 가시로...못하게 하리니 - 하나님께서 수치스러운 우상 숭배의 길을 계속 걷겠다는 창녀 이스라엘을 가시나무(시르)와 담(게데라)을 쌓아서 막으시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시'와 '담'은 견디기 어려운 심한 고통이나 환난을 상징하는 것으로(욥 19:8;애 3:7) 이스라엘과 이방 나라의 음란한 관계를 끊기 위한 수단이다. 그것은 노예 생활의 고통, 또는 전쟁이나 기근 같은 재앙이 될 수도 있다.
7절 비 리디파 에트 미아하베하 비로 타시그 오탐 우비키샤탐 비로 티미차 비아미라 엘리카 비아슈바 엘 이쉬 하리숀 키 토브 리 아즈 마아타
성 경: [호2:7]
저가...만나지 못할 것이라 - '따라가다'의 히브리어 '라다프'는 어떤 대상을 뒤따르며 추적하는 것을 말하며, '찾다'의 히브리어 '바카쉬'는 무엇을 발견하거나 획득하기 위하여 열심히 추구하고 찾는 것을 의미한다. 즉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하여 환난과 고통을 당할 때에, 먼저 자기들이 섬기고 의지했던 앗수르나 애굽을 보호의 장막으로 삼으려고 뒤쫓아가며, 또한 모든 부귀영화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는 우상들을 찾아갈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더 이상 이방 나라의 도움을 받거나 우상들의 위로를 받을 수도 없게 된다.
그제야 - 하나님의 징계를 통하여 우상들의 헛됨과 이방 나라들의 무력함을 깨달은 뒤, 즉 연애하는 자들을 찾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들이 전적으로 무가치한 것임을 인식한 시점을 가리킨다. 자신의 비참한 처지와 견딜 수 없는 고통이 심신을 억누를 때 이스라엘은 과거의 잘못들을 자책하며 뉘우치게 된다.
내가...나았음이라 - '돌아가리니'의 히브리어 '슈브'는 현재의 위치에서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회개의 심정과 결단을 나타낸다. 우상과 이방 나라를 연애했던 죄악을 돌이켜서 본 남편인 여호와께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재각성은 탕자의 뉘우침을 상기시킨다(눅 15:17-20). 한편 이와 같은 이스라엘의 회개는 회복의 길을 열어놓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에 따른 징벌이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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