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마태복음 25장에서 열 처녀 비유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그다음에 달란트 비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열 처녀 비유는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들에 관한 말씀이며 달란트 비유는 이 땅에 구원받은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받은 달란트를 파묻지 말고 하나님께 사용해야 합니다. 거룩한 성화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달란트 비유 (마 25:14-30)
이 비유도 하나님 나라의 최종적인 심판의 단계를 계시하는데 앞의 열 처녀 비유에서는 주님께서 언제 재림하실는지 아무도 알 수 없으니 항상 깨어서 주님 오실 때 맞이하고 영접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 비유는 주님 재림에 대한 예비 즉 깨어 있다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으니 그것은 곧 주님께서 주신 직책대로, 혹은 재능대로 충성을 다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천국의 미묘한 성격을 예의 주시해야 하는데 순서도 주의하자. 열처녀 비유가 앞에 왔다. 여기서는 외식하는 신자들이 최종 분리하는 때에 어떻게 버림받는가를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겉으로 나타나는 어떤 행동보다 그들의 내면적인 상태가 중요하다. 마24:40,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두 사람이 밭에 있어도 분리된다. 같은 장소에 있어도, 같은 일을 해도. 왜 내면적인 문제이다. 즉 기름이 있었는가? 그들의 행위가, 그들의 삶의 원리가 무엇에서 기인하는가? 무엇으로부터 그런 열매를 맺는가가 중요하다.
육신으로 좇아오는 것은 그것이 선할지라도, 아름다운 덕목일지라도 쓸모없다. 중요한 것은 성령을 좇아 나타나는 열매이다.
그다음 달란트 비유는 좀 외형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다. 즉 기름을 준비한 자들의 불빛이 나타나는 결과요 열매다. 그들은 주님이 분부하시고 맡기신 사역에 충성하는 자들이다. 마땅히 할 일을 매일매일의 생활에서 이루어 나가는 것이 재림에 대한 준비요 기름 준비한 깨어있는 생활이다.
여기서 특별히 주의할 것은 한 달란트 받은 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그래도 낭비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주인께 받은 것 지키려고 땅을 파고 묻어두어 감추어 두었다. 그러나 주인의 책망은 돈을 줄 때 묻어두라고 준 것이 아니라 잘 활용하라고 주신 것이다. 은행 이자라도 최소한 얻어야 할 것이다. 이 종은 다른 종보다 적게 주어 불만 때문에 묻어둔 것으로 생각지 않는다. 사실은 적은 돈을 맡겼기에 충성하기가 훨씬 쉽다. 예수님께서는 책임이 가장 가벼운 사람의 예를 드신 것뿐이다. 많은 달란트를 짐 지웠다면 변명과 구실을 댔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 이러하므로 그는 변명할 여지가 없다.
은사는 어떻게 취급(은사 취급 방법이 틀렸다) 생산성 없는 땅속에 묻어둠. 결국 이종은 하나님의 은사를 전혀 원치 않았다. 맡겨주니 맡은 것뿐이다. 그리고 맡기니 불평스런 마음을 가졌다. “심지 않은 데서....” 당신은 당신의 종들의 노동을 통해서 많은 추수를 거둘 수 있기 위해 당신의 종들에게 파종을 시키고 당신의 종들에게 도리께 질을 시킨다. 주인을 무정하며(굳은사람)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완전히 몰두하는 자라고 생각, 그래서 잘못하여 맡긴 것 지키지 못하면 어쩔까 두려워하여 감추어 두었다. 잃을까 염려해서...
우리가 모든 일을 주님을 위해서 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불평할 근거가 되는가? 우리를 구속하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알면 그럴 수 없다.
[마태복음 20장 예수님 말씀] 포도원 품꾼의 비유 (마 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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