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은 12월 셋째 주일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는 주간입니다.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때에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진실하게 살았는지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후회하는 일들도 많지만 그중에도 기쁜 일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한 주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계22: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계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계22: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계22: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계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계22: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계22:7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저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성육신이 없었다면 저희가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이 땅에 오신 주를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어둠을 빛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우리의 심령에 어둠이 있었지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빛을 비치어 주심으로 밝아졌습니다. 죄악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인생을 이제는 살려주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하심과 희생에 감사할 줄을 모르고 죄인의 속성을 벗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늘 체험하면서도 주님을 욕되게 하는 삶을 살아온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저버린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회개의 합당한 열매가 맺히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한 해를 되돌아볼 때 부끄러운 삶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남은 시간이라도 올바르고 공의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저희로 하여금 주님의 강권적인 간섭하심에 순종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열매, 봉사의 열매, 섬김의 열매도 가득히 맺히게 하시고 충성의 열매, 헌신의 열매도 가득히 맺히게 하셔서 주님의 오심을 진정으로 축하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교회 안에서만 주님의 뜻을 본받아 산다고 외치고 다짐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지 않게 하시고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고통당하는 이웃에게 진정한 이웃으로 다가갈 수 있는 주님의 귀한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성탄절은 하늘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죄에 고통받는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성육신 하신 주님의 사랑이 곳곳에 스며드는 기쁜 성탄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때일수록 사랑을 베푸는 교회가 많아지게 하시고 소망의 문을 열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마음과 몸이 추워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추운 신앙이 겨울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옵소서.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기쁨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축복하여 주시고 말씀을 통해서 은혜받는 성도들도 축복해 주옵소서. 말씀을 통해서 성령 충만한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영혼들에게도 큰 은혜로 함께 하셔서 다음 주일에는 꼭 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늘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저희에게 하늘의 신령한 은혜를 맛보게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대표 기도문] 12월 둘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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