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세기 2장 설교문 중에서 하나님이 복 주신 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본 문 : 창세기 2장 1절---3절
제 목 : 복 주신날
서 론 : 본문 3절 말씀을 보면 오늘 우리가 지키는 안식일 혹은 주일을 복주신 날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이 주일을 거룩히 지켜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1.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의 생활 순서가 먼저 주일을 지키는 것이 법이기 때문에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됩니다.
주일을 성수해야 하는 것은 십계명에 있습니다. 즉 법입니다. 밥을 지으려면 쌀과 물과 불이 있어야 하는데 이 중에 하나만 빠져도 밥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밥을 짓는 법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우리가 주일에도 내 일을 하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기를 이날은 내 날이다. 주일은 내날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일을 성수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요, 하나님의 법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2. 주일은 복주신 날이기 때문에 감사하므로 지켜야 합니다.
첫째로 : 주일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여 주신 날이므로 복주신 날입니다.
출 20:0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출 20:0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출 20:10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출 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둘째로 : 주일은 안식일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구원하여 주신 날이니 복주신 날입니다.
신 05:12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게 명한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신 05: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신 05:14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 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육 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네 남 종이나 네 여종으로 너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신 0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셋째로 : 성령님이 이날을 통하여 천국의 맛을 보게 하셨으니 복주신 날입니다
히 4장 10절 8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계 1장 10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그러므로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주일날은 영적으로 주님을 만나서 교제하면서 은혜를 받는 날입니다. 그러나 이 날을 범하는 것은 복을 거절하고 화를 자청하는 어리석은 행위입니다. 주일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인데 그날을 빼앗아서 일을 하는 것은 주님의 날을 도적질 하는 날이니 당장에는 그날이 소득이 있어도 점점 화로 바꾸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일을 꼭 지켜야 합니다.
3. 주일을 지키는 자가 받을 복
이사야 선지자는 안식일을 바로 지키면 세 가지 복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이사야 58장 14절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첫째로 : 즐거움을 얻습니다.
둘째로 : 땅의 높은 곳으로 올립니다.
셋째로 : 야곱의 복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4.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우선 주일 성수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반면에 신앙생활이 잘못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개는 주일성수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일을 성수하지 못하면 신앙생활은 간단하게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어쩌다 한 주일을 교회를 안 나오면 마음이 좀 괴롭습니다. 그러나 몇 달만 교회를 안 나오면 내가 언제 예수를 믿었어나? 싶습니다. 벌써 신앙 양심은 사라져 갑니다. 다섯 달만 안 나오면 어느새 술집에 가서 앉아 있을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죄를 지으면서 이런 죄쯤이야 지으면 어떠냐? 그런 답니다. 이러므로 구약 시대에는 안식일을 범하는 자는 돌로 쳐 죽였습니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는 육신을 죽이지는 않아도 영혼이 죽어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신앙을 팔아먹는 거 별것이 안입니다. 주일을 지키지 않다 보면 어느새 벌써 이방인이 다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주일을 성수하지 못하는 것은 이처럼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역자는 성도들이 듣기 싫어해도 주일성수를 하라고 거듭 강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 이제 오늘의 말씀을 정리합니다.
1. 주일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기 때문에 우리는 주일을 성수해야 됩니다.
2. 주일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복 주신 날이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며, 천국을 맛보는 날입니다.
3. 주일을 지키는 성도는 즐거움의 복과, 땅에서 높이 올리는 복과, 야곱의 기업을 받는 복을 받습니다.
4. 주일성수를 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이 죽어갑니다.
이러므로 우리 모두 주일을 성수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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