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욥기 2장 강해 설교문 중에서 사탄은 고난을 통하여 공격한다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경 : 욥기 2:1-6
제목 : 사탄은 고난을 통하여 공격한다.
사단은 성도들의 마음을 속여서 성도들을 굴복시키지 못했다면 그는 성도들의 몸을 파괴하려고 할 것이다. 이제는 사단의 공격 방법은 성도가 고통을 당하도록 그 몸의 주변 상황들을 지배하고 싶어 한다. 바로 사단은 성도들의 몸을 건드려서 고통을 주고 싶어 한다. 이러한 모습은 욥을 통해 잘 나타나고 있다.
첫째는 사단은 욥의 주변 환경을 통하여 욥의 몸을 공격했다. 따라서 욥은 그의 자녀들과 재산과 아내와 친 구와 이웃의 애정을 잃어버렸다.
둘째는 사단은 무시무시한 병으로 욥의 신체를 공격했다. 욥의 주변을 돌아볼 때에도 안으로 밖으로 고통스러운 것 밖에 없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께 대한 신뢰(믿음)은 고수했다.
“하나님은 언제나 모든 사태을 통제하고 계셨다” 사단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있어야만 비롯서 공격을 할 수 있다. 이것은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눅22:31-32)
사단은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하나님의 자녀를 건드릴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통제하시지 않는 것이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이 고난에 대처하는가”이다. 따라서 사단은 바로 여기서 자신의 목적을 이를 수 있다.
분명히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3가지의 고난이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첫째로 우리가 단순히 인간이기 때문에 경험하는 “자연적인 고통”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육체의 노쇠현상으로 오는 고통, 무기력 등은 위험한 세상에 사는 연약한 인간으로서 살아가야 하는 불편 함과 고통이다.
(롬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둘째로 때때로 하나님은 자녀들을 연단하기 위하여 그들이 고통을 받도록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사랑하시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하시므로 우리를 연단하신다.
(히12:5-6)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 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히 12장에 나타나는 징계하심은 자녀들을 훈련의 목적
으로 사용되는 의미이다.
셋째로 사단이 무기로 이용하는 고통이 있는데 그것은 욥이 겪었던 고통이다.
욥의 삶에 일어난 모든 재난은 천재지변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
스바 사람들이 와서 소와 나귀들을 빼앗았고, 하늘에서 내려온 불이 양들을 불태웠고 갈대아 사람들이 낙타들을 약탈해 갔고 대풍으로 욥의 맏아들의 집을 무너뜨린 욥의 자녀들을 주였다.
“그러나 모든 일을 배후에 사단이 있었다.”
욥의 가정과 몸은 하나님과 사단이 서로를 대적하여 싸우고 있는 전쟁터였다. 사단은 하나님을 이기기 위해 욥의 몸을 이용하려 했고, 하나님은 사단을 이기기 위해 욥의 몸을 사용하고자 하셨다.
성도들은 곤경에 처했을 때 성도의 고통이 자연에서 오는 것인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인지 사단에게서 오는 것인지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분별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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