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정예배 365 성경말씀 중에서 주님의 계명을 지키면 수치가 사라진다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생하였으니 이제는 제대로 자라나야 합니다. 성화 구원을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율법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면 수치가 사라진다(시 119:61)
시 119: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신분이 달라진 성도는 죄의 몸을 벗어버리고(더러운 것과 모든 탐심을 없애버리고) 의와 거룩함을 좇는 새 사람으로 살아야 됩니다. 그런데 실상 우리가 그렇게 살려고 애를 쓰면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이 나와 싸워서 나를 죄의 법)으로 끌고 갑니다. 이 때문에 성도에게 큰 갈등이 있는 것입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구원받은 사람은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끝없는 투쟁을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죄를 버리고 의롭게 살려고 하니 원수 마귀와 죄와 육체의 소욕이 끊임없이 공격해 오는 것입니다. 이러니 수없이 많은 갈등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믿고 갈등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 갈 때까지 이 땅에 사는 동안은 갈등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 마귀가 있고 죄가 있고 육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그런 갈등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며 갈등과 싸워 날로 날로 승리하면서 성도다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며 살아야 될까요? 우리가 성령 충만하지 않고는 이 갈등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성령께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야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언제나 성령 충만하기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매일 읽어야 됩니다. 하나님 말씀은 두 날가진 검보다 더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갭니다. 말씀을 읽을 때 말씀이 우리를 수술해 주십니다. 말씀은 우리의 양심을 밝히고 우리의 모든 생활에서 암적인 요소를 수술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사모하지 않는 사람은 갈등에 꽉 들어찬 세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다음에 우리는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고 하나님 품 안에 안깁니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 영이 권능을 얻어 육체의 소욕을 정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혼을 대적하는 육체와 철저하게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싸워서 변화를 받으려면, 예수님을 믿는 이상 그리스도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살겠다고 마음에 결심하고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며 싸워야 우리가 의와 거룩함으로 지은 새 사람으로 날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올라가 많은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기도 : 은혜의 주님! 저희가 주를 의지하여 세속과 죄의 유혹을 이기고 성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 주권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믿음도 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저희 가정에 임재하셔서 저희 부부를 축복하여 주시고 믿음을 세워주시고 고넬료 가정이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통해서 큰 구원의 복을 얻을 것처럼 저희 가정에도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서 저희 가정 모두가 주님의 크신 구원의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가정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저희 남편을 주님이 축복하여 주셔서 하는 사업이 주님 안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저희 아내에게 지혜를 주셔서 가정을 잘 다스리고 자녀를 잘 양육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가정이 평안해야 밖에 일도 잘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 자녀들도 축복해 주셔서 건강하게 공부 잘하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믿음으로 주님 안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주님이 도와주시옵소서. 저희 가정이 항상 주님께 예배드리는 가정이 되기를 원하오며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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