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고난 주간 설교] “고난의 주님”(시 71:20-23)

두란노 서원 2020. 8. 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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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고난 주간의 설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난의 주님”(시71:20-23)

 

오늘은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새벽입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받기 위하여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모든 고난을 보이시면서 자신만의 길을 가신 것입니다.

 

71:20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예수님의 고난은 우리를 살리시는 고난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누가 나를 위해서 고난을 당하며 죽음으로 대신 갚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주님이 위대하신 것은 바로 자신의 죄의 대가가 아니라 바로 나의 죄의 대가로 고난을 받았다는 것이 위해하신 것이고 바로 성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이 없으면 우리를 살릴 수가 없습니다. 땅 깊은 곳에서 다시 나를 이끌어 올리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죽어 지옥의 권세 자들에게 고통당할 것을 예수님이 대신 고통당하시고 지옥의 불 못에 대신 고난당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새롭게 부활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에 조금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은 너무나 커서 어느 정도인지도 알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만큼은 확실합니다. 나를 위해서 고난당하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인생에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이 보호받습니다. 어떤 원수들의 핍박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의 권세가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나는 예수님께서 매를 맞음으로 나는 더욱 잘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고통당하심으로 나는 더욱 창대하게 된 것입니다.

 

71:21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하소서

 

그래서 나는 어려움이 있어도 예수님 안에서 위로를 받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내 인생에 예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71:2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삶 이것이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능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으로 예수님을 찬양하는 삶 속에 주님은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71: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이제는 나의 영혼까지도 주님을 찬양하며 나의 입술로 주님을 기뻐 외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나의 죄를 속량하신 예수님 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7월10일이면 대속죄일인데 이때에는 모든 죄가 사해지는 날입니다. 이때는 모든 백성들이 기뻐서 하나님께 만세를 부르고 춤을 추고 찬양을 하고 제물을 드리고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쁨으로 보냈습니다. 우리도 이제 주님의 고난은 모든 죄악이 사라지는 증표인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고난에 동참도 하지만 주님의 고난으로 나의 죄가 사라졌다는 것에 기쁨이 있습니다. 더 이상 죄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이 고난 주간에 주님의 사랑을 더욱 느끼시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복이 임하는 새벽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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