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예배] 위로 예배 설교문(검보다 예리한 말씀)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례식 예배 중에서 위로 예배 설교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검보다 예리한 말씀

 

찬송  (통276장)

말씀 히 4:12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 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어느 권사님이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고통이 너무 심해 힘들게 앓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목사님이 오셔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믿고 기도하였더니 신기하게 고통이 간데 없이 사라지고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검보다 예리한 말씀이며 괴로운 마음을 검으로 수술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말씀은 무슨 힘이었습니까?

 

1.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십니다.

우리의 괴로운 마음, 악한 생각, 슬픈 마음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괴로움, 슬픔, 취하고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며 마음과 생각까지 감찰하십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나 주님은 잘 아시오니 나의 심령을 감찰하신다는 것입니다.

 

2. 말씀은 날 선 검보다 예리합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는 두 사람의 마음은 너무 괴로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어 참 이상한 일이다"하며 마음이 괴롭기도 하며 쓸쓸하기도 하며 낙심하여 집으로 가는데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그 사람과 같이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가면서 예루살렘 사건 이야기를 하며 성경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동행하고 있는 사람이 예수님인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말씀을 듣다 보니 괴로운 마음이 시원하고 답답하고 슬픈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이것은 검보다 예리한 말씀의 능력이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 부활하신 주님이 이곳에 계십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발견하시고 예리한 말씀을 통해 애통하고 괴로운 마음이 사라져 편안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검보다 예리하며 괴롭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쪼개어 버리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유족들의 마음은 말로 할 수 없는 애통함과 슬픔을 안고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써는 어떻게 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인 줄 믿습니다. 검보다 예리한 말씀으로 애통하고 괴로운 마음을 쪼개어 평안함을 주시고 말씀을 사모하여 마귀의 시험이 없도록 하여주옵소서‥‥‥아멘

 

[장례식 설교문] 발인 예배 설교문(천국의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