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기도자료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9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두란노 서원 2020. 9. 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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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9월 첫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일 낮, 오후 예배(1) (소외된 이웃과 희망 있는 사회에 맞춤)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여호와는 모든 나라 위에 높으시며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 "(113 : 1-4)

 

사랑의 주님!

질그릇처럼 연약하고 값없는 인생들이 여기 나왔습니다. 죄악으로 인해 더러워지고, 세상의 바람 앞에 쉽게 넘어지고, 깨어져 버릴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택하사 다시금 향기 나는 곳으로 피어나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로 사용하시오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새로운 기쁨이 저희 심령에 가득하게 하시고, 그 기쁨을 영원토록 간직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심령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 말씀하셨사오나, 지금 저희들의 마음은 육신의 소욕과 헛된 욕망에 사로잡혀 있음을 봅니다. 주의 성령으로 이 마음을 정결케 씻어 주시고, 죄악을 소멸하여 깨끗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심령이 언제나 주의 선하심과 의로움으로 가득하게 하시옵소서.

복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오늘 저희로 하여금 진정한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옮을 깨닫게 하시고, 늘 신령한 복을 사모하며 구하는 자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진주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미련한 짐승처럼 신령한 하늘의 복을 소홀히 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의 복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구하는 가운데서 야곱의 누린 축복을 우리도 맛보며 살게 하시옵소서.

 

약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사회의 약한 자들, 즉 무의탁 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들, 장애인들, 그리고 어두움 속에서 외로워하는 그들에게 다가서는 이웃이 있게 하시옵소서. 이 땅에 지역 때문에, 계층 때문에, 수입이 적기 때문에, 또 다른 이유로 차별받는 이들이 없게 하시고,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그들의 편에 설 수 있는 교회와 성도들 되게 하시고, 실직당하고 해직된 자들, 고향을 잃은 사람들 그들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고 나누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생활이 어려워질수록 잘못된 문화, 잘못된 가치관들이 급속도로 오염되고 있습니다.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열매 맺는 9월을 맞이했지만, 이 사회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그 무엇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나이다. 오염된 문화 속으로 청소년들이 겁 없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가출 청소년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미래가 회색빛처럼 흐려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잘못된 문화를 고쳐 주시옵고, 이 나라의 청소년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전한 사회 풍토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건져 주시기를 원합니다.

 

더욱 강력한 영성을 갖춘 그리스도인들이 푯대 잃은 이 사회에 골고루 배치되게 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이 민족, 이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소망 없는 이 시대에 선지자적 소명을 가지고 말씀을 외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새롭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증거 하시기 위하여 단 위에 서셨사오니, 한 말씀 한 말씀 외치고 증거 하실 때마다 이 자리에 모인 저희 모두가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체험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수고와 봉사를 아끼지 않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힘을 다하여 수고할 때마다 주님의 위로가 넘쳐나게 하시고,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2) (고통당하는 피조물들에게 맞춤)

 

"여호와께서 그 성전에 계시니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 안목에 저희를 감찰하시도다"(11 : 4)

 

오늘도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그 영광을 찬송합니다. 저희를 위해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사랑에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속에 있는 온갖 교만과 위선의 죄성들이 십자가 아래에서 모두 사라지게 하시옵소. 저희의 보잘것없는 자랑들을 버리게 하시고 겸손의 띠를 동이게 하시옵소서.

 

긍휼을 베푸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주님의 크신 사랑을 입고도 사랑하지 못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일만 달란트를 탕감받고도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하지 못했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에게 사랑의 풍성한 은혜를 입히시사, 더욱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은 주님의 이름을 멸시하고 조롱하는 악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교 지도자들도, 교회를 세우기보다는 난도질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땅의 교회 지도자들에게 사명감을 더해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책망받는 자들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대가 어려울수록 오직 주님밖에 없음을 절감합니다. 이 시대가 진정 소생할 수 있는 길이 십자가 외에는 없음을 깨닫게 하시고, 이 일을 위하여 먼저 된 저희들이 십자가를 외치고 주님의 보혈의 피를 증거 할 수 있도록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

자비하신 주님!

인간의 무분별한 탐욕으로 고통당하는 피조물을 위로하시기 원합니다. 이상 기후로 재해를 겪는 사람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게 하시며, 물과 공기 오염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쓰레기로 덮여 가는 산과 강들을 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얼마나 욕되게 하는지를 깨닫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이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는 일군들이 더 많이 있게 하시옵소서. 들녘의 벼 이삭들이 추수의 때를 기다리며 익어가고 있습니다. 집중 폭우가 끝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이삭들을 보며 저희들도 신앙적인 깨달음이 있게 하시고, 30, 60, 100배의 결실을 거둘 수 있는 신앙의 모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오늘도 준비하신 말씀을 강론하실 때에 이 시간 참석한 저희 모두가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묵묵히 봉사하는 신실한 일군들을 기억하시고, 봉사의 연륜이 쌓일수록 하늘의 보화도 넘쳐나게 하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주일 낮, 오후 (3) (교회의 사명 감당에 맞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로다 하니"(계시록 11 : 15)

 

저희들에게 믿음을 주신 하나님,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속절없고 허무할 뿐이건만 홀로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믿음을 가진 자들을 부르셔서 자녀로 삼으시고 예배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말씀해 주셨사오니, 예배드리는 저희들이 무엇보다도 신실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하시옵소.

 

주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희는 이 세상을 악하다고 말하며 나 스스로는 선함을 자처했습니다. 그러나 주님 보시기에는 저희 모습이 위선적이고 가식적이며 교만하고 회개할 줄 모르는 악인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의를 행하는 데 주저하며 강포를 행하는 불의한 백성이 바로 저희들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무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거듭나기 원하는 저희들의 간구를 들으시옵소서.

인자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이 시대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할 것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하시고, 주의 진리로 충만케 하시사 신앙인으로서 향기 나는 삶이 될 수 있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이 좋은 9월의 계절에 주님을 위해 힘써 봉사하며 이웃을 위해서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혼돈의 세찬 바람이 불어오는 이때에 주님의 교회를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폭풍우가 몰아치고 불확실의 늪이 깊어지는 때라 하여도 주님의 교회는 더욱 견고하며, 십자가의 탑은 더욱 빛나게 하시고, 신앙의 등불이 거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시련 속에서라도 주님의 사랑과 자비와 평화를 선포하며 외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고난 받고 상처 입은 영혼들이 나음을 얻으며 강건해지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처지와 형편 속에서도 교회가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고, 저희들 또한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귀한 직분을 맡았사오니 책임을 다하는 신실한 일군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도 저희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며 뜨거운 사랑을 원하고 있는 심령들이 있습니다. 저들의 기다림을 외면하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시며, 저들의 고통과 외로움에 힘써 동참할 수 있는 사랑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준비하신 말씀을 힘 있게 전하실 때에,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성가대와 예배위원, 봉사위원들에게도 성령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옵고,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주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4) (교회 교육에 맞춤)

 

아름답고 풍요로운 계절을 주신 하나님!

폭염과 무더위를 오래 참고 이기어 비로소 약속의 절기를 얻을 수 있게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인내의 결실이 이처럼 달고 보람된 것임을 깨닫게 하시고, 시름에 잠긴 이 나라 백성들도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게 하시옵소서.

 

소망의 주님!

시대가 어려울수록 교회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현하며 행하는 교육이 되게 하시고, 어린이와 청소년과 청년의 살을 변화시키는 교육이 되게 하시옵소서. 교회 교육이 올바른 목표와 방향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좋은 지도자들을 세워 주시고, 그들을 통해 이 땅에 온전한 사상과 세계관에 입각한 인물들이 꾸준히 늘어나게 하시옵소서.

 

경제가 어렵다 보니 농어촌 교회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어촌 교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시 교회들이 적극 돕게 하시고, 섬기는 교역자들에게 사명감을 더해 주시옵소서. 한국 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도 영육 간에 강건케 하시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며 영혼 구원에 집중된 선교 전략을 수행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이 어려운 시대에 주님의 음성을 담아내시기 위하여 애쓰시고 있사오니, 전하는 말씀마다 마른 뼈가 살아나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시옵소서. 목사님의 목회 방침을 돕는 부교역자들을 기억하시고, 맡겨진 사역을 위하여 사명 감당 잘하실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아직도 미참 한 발걸음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전에 거하는 것보다 세상 쾌락을 즐기는 것에 정신을 쏟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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