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약성경 히브리어 성경공부 중에서 할례 수동태 문법 해석법이라는 성경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할례 언약을 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5장에서 횃불 언약을 했지만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하갈과 동침하여 이스마엘을 낳고 자신의 후사인 줄 알고 열심히 키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마엘의 언약의 아들이 아님을 말씀합니다. 할례 언약을 받은 후에 사라의 몸을 통해서 이삭이 나오게 됩니다. 할례는 구속사 관점에서 성령세례를 상징합니다. 할례는 몸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습니다.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은 영원히 구원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할례를 통해서 히브리어 문법인 수동태 해석하는 방법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할례 수동태 문법 해석법(창세기 17:10-11)
10절 조트 베리티 아쎄르 티쉐므루 베니 우베네켐 우베인 자르아카 아하레이카 히몰 라켐 콜 자카르
11절 우네말르템 에트 베사르 오를라트켐 베하야 레오트 베리트 베니 우베네켐
창 17:10-11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는 표시로 할례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할례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입니다.
‘할례를 받으라’라는 단어는 (물 4135 VNNA 동사, 니팔(수동), 부정사 절대형) 할례를 받다, 잘라내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불순종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표시이기 때문에 무조건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입장에서는 피할 수도 없습니다. 무조건 받아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수동은 거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세례를 우리는 거부할 수가 없습니다. 수동으로 나에게 오기 때문입니다. 할례도 수동태로 받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거부할 수가 없습니다.
포피를 베는 것도 하나님께서 명령을 하셨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거부할 수가 없습니다. 구원받기로 작정되어 선택된 자들은 반드시 마음에 할례를 받습니다. 이것이 구원의 확신입니다.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구원은 무조건 니팔 수동으로 받게 됩니다. 자신이 무엇을 행해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할례를 행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시는 은혜입니다. 우리의 구원도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행하시는 은혜입니다. 우리가 율법을 지켜서 구원받는다면 능동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수동입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입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로 예수님을 내가 믿어서 구원을 얻는다면 내가 안 믿으면 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부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 은혜를 수동으로 주시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부정사 절대형의 해석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하는 것을 강조하여 말씀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할례는 아브라함과 하나님과의 언약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할례를 받는 것을 완전히 행하라고 강조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반드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야 합니다. 구원은 옵션이 아닙니다. 필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반드시 구원받고 하나님 나라에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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