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도행전 성경공부 중에서 예수님의 부활의 사실성과 그 증거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도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증거 하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이 땅에 재림하신다고 했습니다. 성도인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재림하실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때와 시간을 우리가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때가 되면 깨닫게 해 주십니다. 우리는 열심히 주님만을 섬기면서 기다릴 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사실성과 그 증거(행 2:29-39)
행2: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행2: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행2: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행2: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행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행2: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행2: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행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행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 할꼬 하거늘
행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행2: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것은 보장할 수 없지만 죽는다는 것은 확실히 장담할 수 있다. 인간이 죽는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진리이며 의심하는 사람도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죽음을 외면하고 싫어하고 부정하는데 이는 죄 때문이다. 죄로 인한 심판이 죽음이고 그 죽음 다음에는 영원한 심판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죽음을 꺼려한다.
1. 부활의 종교
타 종교는 생의 의미를 찾지만 기독교는 부활에서 의미를 찾는다. 인생을 허무라고 보는 입장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생각하며 삶의 지혜를 얻으려는 복음의 진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죽음을 믿음으로 뛰어넘어야 하고 죽음에 대한 자세를 바로 가져서 죽음에 대한 공포를 없애야 한다. 부활의 증인이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의 한 과정으로 생각할 뿐이다.
2. 종말론적 신앙
죽음을 달갑게 맞이 할 수 있는 자세는 종말론적 신앙이 확고하여야 하는데 이는 부활의 진리를 거듭 확인하고 고백할 때 가능하여진다. 그래서 주님과 바울은 죽는 것을 가볍게 취급하여 "잔다"라고 표현하셨다. 마치 헌 옷을 벗고 새 옷을 갈아입는 것과 같은 것이다. 죽음의 과정 그 자체는 별 것이 아니다. 완전한 죽음이 있은 뒤에야 완전한 부활도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 고백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3. 부활의 사실성
성경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명하여 보이려고 하지 않고 다만 부활이 분명하기 때문에 확실한 사실을 그대로 쉽게 기록하였다. 베드로가 구약성경을 인용하여 예언한 대로 예수가 부활하셨다고 밝히면서 우리가 증인이라고 분명히 증언한다.
예수님의 죽음이 예고된 것이며, 부활 역시 예고하셨고 그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역동적인 힘이 있는 것이다. 여기에 기독교의 생명력이 있는 것이며 우리는 그 증인이다. 로마가 신성 로마제국으로 대체되고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로서 전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 바로 부활이 확실하다는 증거이다.
4. 부활에 대한 반론
1) 기절설
(1) 주장// 일시 기절했을 뿐이며 장사를 한 후 정신이 되돌아와서 살아났다는 것이다.
(2) 변증// 무거운 향유로 전신에 발랐고 허리에 창을 받았고 물과 피를 쏟은 주님이 장정 20명이 움직일 무거운 돌을 굴러내고 로마 군인들의 감시를 어떻게 뚫고 나올 수 있는가? 부활만이 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
2) 무덤을 잘못 찾았다는 설
1) 주장// 어두운 새벽길에 잘못 찾아서 빈 무덤을 보고 주님이 부활한 것으로 오해했다는 것이다.
2) 변증// 공동묘지가 아니라 개인 묘지이기에 찾기에 쉽다.
눅23:55 여인들이 무덤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여 두었다.
막16:2 해 돋을 때에 무덤으로 다시 베드로가 갔다. 이 외에 요한과 다른 여인들도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보았다. 한 장소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판단 착오를 일으킬 수는 없다.
3) 도난설
(1) 주장//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 옮겨 놓고는 부활했다고 거짓을 퍼트렸다는 것이다.
(2) 변증// 이유가 없다.==잡히시던 현장에서 도망하고 주님을 부인하던 제자들이다. 또 막달라 마리아가 주님 부활을 전했을 때 믿지 않으려고 확인까지 하려던 제자들이다.
생활의 변화==설혹 그렇다 하더라도 제자들 11명 전원이 순교하였는데 한결같이 거짓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버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가능성이 없다.== 가야바가 시체 도난을 막도록 특별히 경계하게 한 일이 있다. 부활을 확실히 믿은 신앙만이 순교의 자리까지 제자들을 인도하였다.
향료와 도료는 금방 굳기 때문에 몸을 쌓던 모양 그대로 있게 된다.
로마 횡제의 인봉(마27:66) 누구든지 허락 없이 때면 사형이다.
4) 환상설
(1) 주장// 부활이 없었는데 돌아가신 후 죄송한 마음에 부활을 말하신 것을 굳게 믿고 머릿속에 그리다가 마침내 환상을 보고서 이것을 실제인양 퍼트렸다는 것이다.
(2) 변증// 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심(눅24:13-35)
도마에게는 상처를 만져보게 하심(요20:28)
떡과 고기를 잡수시기도 하심(눅24:39-49)
여러 사람이 일시에 환상을 보고 실제적 사건으로 오인했다고 생각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이 있다. 부활하신 후, 40일간 무려 11번 나타나셨고 갈릴리 지정된 산 위에서는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나타나셨다.
가장 큰 증거는 제자들의 생활의 변화이다.
기독교 역사는 순교의 역사이다. 죽은 다음의 생명을 분명히 믿은 제자들이 순교의 잔을 마신 뒤, 위대한 신앙인들은 순교의 길을 기쁨으로 알고 따라나섰다. 그리고 교회가 탄생되었다. 이보다 확실한 증거를 제시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사도행전의 삶들은 부활을 증거 하였고(행4:2), 베드로는 부활을 말하지 말라는 사두개인들에게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 중에 어느 것을 듣겠느냐고 반문한다.(행2:14-36) 베드로의 설교 내용도 부활하신 주님을 말한다.
5. 생명의 신비
1) 부활은 초자연의 신비이다.
옛 생명의 연장도, 발전도 아니며 옛 생명이 완전히 죽은 다음에 나오는 새로 창조된 생명의 시작이다. 부활은 생명의 변화나 윤회가 아니며 죽은 것처럼 겨울잠을 자다가 새 봄이 되어 뛰어나오는 것도 아니며, 애벌레가 나비로 진화되어 변화하는 것도 아니다. 죽을 때의 모습으로 부활하는 것도 아니다. 기독교의 부활은 인간에게만 있는 생명의 신비로운 변화로써 그리스도적인 부활을 의미한다.
2) 부활은 영혼 불멸설로 설명될 수는 없다.
영혼불멸설은 정신적 부활은 있지만 옛 생활로 돌아가는 실제적 부활은 없다. 부활은 육과 영이 함께 사는 것이다. 이 세상에 사는 우리는 영과 육이 불완전하지만 부활의 몸은 영과 육, 모두가 완전한 것이다. 이 부활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다 같이 주어지는 능력이 있다.
6. 우리의 신앙 정립
1) 부활은 우리를 의롭다고 일컬음을 받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분이 부활했다는 것은 우리의 죄가 용서함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 부활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증거 한다.
십자가는 사랑의 표현이며 부활은 사라의 확증으로서 우리를 위하여 다시 사신 능력을 보여주신 사건이다.
3)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영생과 부활을 믿고 고백하는 우리에게는 나의 부활로 이루어진다.
[열왕기상 17장 주석 설교말씀] 사르밧 과부 아들을 살린 엘리야(왕상 17: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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