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데살로니가전서 성경 좋은 말씀] 재림의 소망(살전 1:1-10)

두란노 서원 2022. 2. 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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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1장에서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성도들에게는 재림에 대한 소망이 있다고 했습니다. 성도는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라 부활하여 영원히 살게 됩니다. 육체로는 죽지만 속 사람은 영원히 살아서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 있게 됩니다. 구원은 그리스도인들은 재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주님을 믿음으로 열심히 재림의 신앙을 준비해야 합니다.

 

재림의 소망(살전 1:1-10)

 

1-10, 바울의 기도와 감사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 . . .

바울은 말한다.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실루아노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실라를 가리킨다.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은 바울 일행과 데살로니가 교회와 모든 시대, 모든 지역의 성도들의 영적 주소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 있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바울은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안이 그들에게 있기를 기원하였다. ‘은혜는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사랑을 가리키며 그것은 구원의 원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2:8). 우리의 우리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고전 15:10).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우리는 구원도, 영생도 얻지 못했을 것이다. 평안은 구원의 결과이다. 이 단어는 마음의 평안, 몸의 건강, 물질적 안정, 환경적 평화까지 포함하는 뜻이 있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은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하다.

[2-3]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 . . .

바울은 말한다.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라는 말은 중간에 넣어서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 . . 소망의 인내라고 읽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의 그들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 때문이었다. 그들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은 사람 앞에 보이는 외식적인 일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이루어진 진실한 일이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는 믿음의 역사가 있었다. ‘역사라는 말(에르곤)행위라는 뜻이다. 믿음은 구원의 조건이지만, 그것은 행위가 없는 믿음을 가리키지 않는다. 그런 믿음을 야고보서에서는 죽은 믿음이라고 표현하였다(2:17). 참된 믿음은 행위가 있는 믿음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성경을 사랑하고 기도하기를 힘쓰며 하나님의 모든 뜻에 순종하는 것이 참 믿음이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는 또한 사랑의 수고가 있었다. 하나님의 계명의 요약은 사랑이다. 십계명의 요약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남겨주셨다.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3:23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요약하기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사랑에는 수고가 뒤따른다.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을 위해 또 형제들을 위해 수고하며 선을 베풀 것이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는 또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소망의 인내가 있었다. 우리의 소망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영광스럽게 변화되며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이런 영광스런 소망이 있기 때문에 고난의 현실 가운데서도 오래 참을 수 있다. 이 세상의 헛된 소망도 사람들에게 참는 마음을 준다면, 하물며 하나님께서 주신 참된 소망이랴!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바울은 또 말한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하나님의 사랑하심은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을 가리킨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소식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소식이다(3:16). ‘형제들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높고 낮은 자가 없음을 보이는 사랑의 명칭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들임을 확신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인류 전체를 선택하지 않으셨고 그 가운데서 얼마를 선택하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류의 나머지를 죄 가운데 버려두셨음을 의미한다.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들은 참으로 복된 자들이다.

[5]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 . . .

바울은 또 말한다.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이는이라는 말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는 증거를 보인다. 그 증거는 그들의 진실한 믿음 생활이었다.

우선, 바울은 그가 전한 복음이 말로만 그들에게 전달되지 않았고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되었다고 말한다. 성령께서 능력으로 일하지 않으시고서는 인간 구원의 일은 불가능하다. 불신자는 영적으로 죽은 자이기 때문에 그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없고 성령께서만 하실 수 있다. 성령께서 능력으로 일하셨고 전도자 바울에게 큰 확신을 주셔서 복음을 증거케 하셨다. 전도자가 믿지 않는 내용을 남에게 믿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이 큰 확신을 가지고 증거한 복음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결실을 가져왔다.

[6-8]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 . . .

바울은 또 말한다.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말씀]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이는]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너희 믿음이] 각처에 퍼지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없음이니라].”

많은 환난은 처음 믿는 자들에게 믿음의 큰 방해거리이었을 것이다. 마귀는 환난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구원을 방해하였다. 그러나 구원이 단지 현세의 것을 주는 것이 아니고, 영원한 삶을 주는 것이므로, 구원받는 자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믿고 구원을 받을 것이다.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다는 말은 성령께서 하나님의 구원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기쁨으로 받게 하심을 보인다. 또 그들은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일과 순종 생활과 또 전도하는 일에서도 바울 일행과 주님을 본받은 자가 되었고 마게도냐와 아가야의 모든 믿는 자들의 본이 되었다. 구원은 변화이다. 그것은 생각과 가치관과 인생관의 변화, 행동과 인격과 삶의 변화이다. 그러므로 참으로 구원받은 자들은 다른 이들에게 본이 될 수 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모든 믿는 자들의 본이 된 이유는 주의 말씀이 그들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이 각처에 퍼지고 있기 때문이었다. 바울 일행이 복음 진리를 전파하는 자이었듯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그 동일한 진리를 전파하는 자들이 된 것이다. 진실한 성도들의 말과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은 주위에 널리 퍼져나갔다.

[9-10]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 . . .

바울은 또 말한다.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각처의 사람들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에 대해 증거하는 바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그들이 우상을 버리고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를 섬기게 된 것이다.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은 종교의 가장 기본적 요소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 무지요 죄악이며,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근본적 지식이요 의()이다. 이 세상에 많은 신들이 있지만,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은 오직 한 분뿐이시다. 우리의 근본적 믿음은 바로 그 분을 알고 그 분을 섬기는 데 있다. 그것이 영생이 된다(17:3).

다른 하나는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과 재림하심을 믿고 소망하게 된 것이다. 특히 그들은 재림하실 예수께서 장차 온 세상을 멸망시키실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그들을 건지실 것을 믿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부활, 재림, 마지막 심판은 모든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기본적 내용들이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를 가지자. 그것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말한다. 둘째로, 우리는 선택의 증표를 가지자. 그것은 환난 중에도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고 믿는 것이며 그 소문이 주위에 확실히 알려지는 것이다. 셋째로, 우리는 확실한 신앙을 가지자.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가졌던 확실한 신앙의 내용은, 첫째,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었고, 둘째,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사셨음을 믿었고, 셋째,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장차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하늘로부터 재림하실 것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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