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마태복음 산상수훈 헬라어 성경] 진주를 돼지에게 주지 말라(마 7:1-6)

두란노 서원 2022. 4. 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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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장의 산상수훈 말씀 중에서 예수님은 비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남을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자기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거룩한 것을 개에게 던지지 말고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거룩한 복음 말씀을 이단에게 던지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거룩한 예수님을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진주를 돼지에게 주지 말라(마 7:1-6)

 

2절 엔 호 가르 크리마티 크리네테 크리데세스데 카이 엔 호 메트로 메트레이테 안티메트레데세타이 메트레데세타이 휘민

성 경: [마7:2]

󰃨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여기 비판이란 말도 역시 평론 혹은 정죄를 의미한다. 그런데 여기에 말한 죄 값의 보응은 누구에게서 받는다는 것일까? 이것은 틀림없이 하나님에게서 받는다는 것일까? 사람은 누구를 그 죄대로 갚아 줄 권세도 없고 능력도 없고 또한 죄의 경중을 절대적으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지혜도 없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이 어려운 일을 능히 하실 수 있다.

3절 티 데 블레페이스 토 카르포스 토 엔 토 오프달로 투 아델푸 수 텐 데 엔 토 소 오프달모 도콘 우 카타노에이스

성 경: [마7:3]

󰃨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 티는 작은 것이고 들보는 큰 것이다. 남을 아주 정죄하는 그것은 벌써 큰 죄이다. 그뿐 아니라 그가 남을 아주 정죄하기 좋아하는 것을 봄녀 그의 생활이면에도 여러 가지 다른 죄과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사업을 위하여 인물을 비판하여 혹은 채용 혹은 퇴직시킬 수 있다. 그러나 그를 아주 정죄하는 것은 죄이다.

4절 에 포스 에레이스 토 아델포 수 아페스 에크발로 토 카르포스 아포 투 오프달무 수 카이 이두 헤 도코스 엔 토 오프달모 수

성 경: [마7:4]

󰃨 외식하는 자. - 이것은 위의 말씀과 같이, (1) 자기의 큰 허물을 못 보고 남의 작은 것은 볼 줄 아는 자 곧, 약대는 통으로 삼키고 하루살이는 걸러 먹는 자요 (2) 내부적의 것은 못 보고 겉으로 보이는 것은 잘 보는 자를 가리킨다.

6절 메 도테 토 하기온 토이스 퀴신 메데 블레테 투스 마르가리타스 휘몬 엠프로스덴 톤 코이론 메포테 카타파테소신 아우투스 엔 토이스 포신 아우톤 카이 스트라펜테스 헥소신 휘마스

성 경: [마7:6]

윗말 1-5절에서는 악한 마음으로 사람을 판단함에 대하여 경계하셨다. 그는 이제 그 듣는 자들이 그의 말씀을 오해해서 남을 대하여 분변 없는 주의 곧, 맹목적 타협 주의에 흐를까 우려하셔서 여기에 적합한 교훈을 주셨은 곧, 주님의 진리와 거룩한 일의 관계에 있어서는 신중히 분변 하는 태도가 필요함을 말씀하신다.

󰃨 거룩한 것. - 하나님께 드렸던 제물이니, 제사 후에 제사장들의 소유가 되는 것이다. 그와 같이 여기서 이것이 영적 제물 곧, 복음을 가리킨 듯하다. 복음이 요점은 우리를 대신한 속죄 제물이신 그리스도이다. 그로 말미암아 먼저 그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신 희생제가 십자가에서 거행되었다. 그다음엔 그의 백성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행위 곧, 복음을 믿는 일에 참예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 "거룩한 것"이란 말은 그리스도의 복음 진리 혹은 그것과 관계있는 성직이라고 생각함이 좋다.

󰃨 . - 이것은 배교자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보다도 그것은 배로써 하나님을 삼는 거짓 일군들을 가리킨다. 바울도 거짓 일군을 ""라고 하였다.(빌 3:2), 거짓 일군의 특색은 (1) 먹는 것과 대접받는 것을 탐하여 다님이요(빌 3:19) (2) 개가 보화를 알지 못하고 그것을 먹는 것인 줄만 알고 물고 찢는 것과 같이 거짓 일군들은 복음이 보화인 것을 알지 못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그들의 육체나 치는 길로 삼아 복음을 전한다 하면서 실상은 그 길을 해한다.

󰃨 진주.- 이것은 진리나 지혜로운 말을 비유하는데 고대의 랍비 문학에도 그렇게 사용되어 말하기를, "미련한 자에게 지혜로운 말은 돼지에게의 진주니라"라고 하였다. 그러면 여기의 진주는 역시 그리스도의 복음 진리 혹은 교회의 성직을 가리킨다. 이것을 그 윗 문구의 "거룩한 것"과 딴 것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 두말은 동일한 내용의 것을 두 가지 방면으로 관찰하는 것이니 하나는, 그것의 거룩함, 다음 하나는 그것의 귀중성들을 가리킨다. 이것은 즈안 박사의 해석이다.

󰃨 돼지.- 이것 역시 위의 개와 동일한 내용의 인물들을 비유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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