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성경지명 성경공부] 페르시아 Persia-바사

두란노 서원 2021. 6. 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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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지명 성경공부 중에서 페르시아 바사라는 지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 의해서 유다 백성을 징계하셨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을 통해서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유다 백성을 포로로 잡아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서 남은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지키게 하셨습니다. 때가 되매 예레미야 선지자가 예언하신 말씀처럼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을 사용하여 유다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지명 연구 : 바사 Persia

 

1. 명칭과 위치

1) 명칭 : 히브리어로는 פרס(파라쓰)이며, 헬라어로는 Περσων(페르손) 또는 Περσιδι(페르시디; 단11:2에서는 Mhdwn으로 언급됨)로 쓰인다.

 

 

2) 위치 : 동쪽으로는 인더스강까지, 서쪽으로는 티그리스, 유브라데강에 이르는 이란 고원 지대에 있었다.

3) 이란 고원은 북쪽의 엘부르즈 산맥과 남쪽의 자그로스 산맥에 둘러싸인 1,000m 높이의 삼각형 고원 지대이다.

4) 연강수량이 250mm인 건조한 기후 지역이다.

2. 성경적 배경과 역사적 변천

1) 바사는 구약에서 빈번히 언급되지만, 신약에서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2) 3명의 바사왕들 즉 고레스, 다리오, 아닥사스다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는 에스라서, 아닥사스다Ⅰ세의 술 관원이었던 느헤미야의 책, 아하수에로왕의 왕후가 됐던 에스더의 책 등에서 언급되었다.

3) 바사의 땅은 원래 이름이 이란이었는데, 아케메니아 왕조 때 페르시아란 용어가 사용되다가, 1935년 팔레비 왕조 레쟈샤에 의해 정식 국호를 이란으로 정했다.

4) 원주민으로 카스피 사람(Caspiaus)들이 있었는데, 주전 1500년경 아리아 사람(Arians)들이 쳐들어왔다.

5) 아리아 사람의 땅이란 뜻으로 이란이란 지명이 생기고, 이란 고원의 침입자인 아리아인 중 메대인과 바사인이 역사적 위치를 얻게 됐다.

6) 메대인은 바벨론과 협력하여 앗수르를 무찌르며 앞서 나갔는데, 고레스Ⅱ세가 바사왕이 되면서부터 역사는 바뀌었다.

7) 외가인 메대 왕국을 멸하고, 마침내 최고의 국가였던 바벨론마저도 멸망시키고 페르시아 제국을 건설한 고레스Ⅱ세(주전 539-530년 재위)부터 제국의 역사는 시작된다.

8) 고레스Ⅱ세는 이사야 선지자에 의해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사45:1)라고 칭하여졌으며, 종교 정책을 여유 있고 관대하게 취하여서, 바벨론에게는 말둑(Malduk) 성전을 부흥시키고, 포로로 끌려온 유대인들을 해방시켰다.

9) 식민지 백성에 대한 유화정책은 아케메니아 왕조가 200년 동안이나 지속되도록 한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주전 6세기 중엽~주전330년).

10) 이슬람 시대 이전의 이란 왕조

① 메데 왕조

② 아케메니아 왕조(주전 6세기 중엽~주전 330년)

③ 헬레니즘 중간기(알렉산더 대제(330~323년;셀류코스 왕조)

④ 아르사시드 왕조 또는 파르티아 왕조(주전 3세기 중엽부터 주후 223년 또는 226년)

⑤ 사산 왕조(223년 또는 226~651년)

11) 성경의 바사는 아케메니아 왕조의 바사에 대한 역사이다.

 

원어 설교 : 바사 Persia

 

바사 פרס: 파라쓰 Persia

스1:1 바사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나누는 일의 중요성

이 명칭의 뜻은 '나누다, 쪼개다'이며, 지리적으로 이란 평원을 포함하고 그 경계는 서와 남으로 티그리스강 계곡, 동으로는 인더스 계곡, 북으로는 아르메니아 산맥과 카스피해까지의 광범위한 지역을 포함하는 제국이었습니다. 고레스가 바벨론과 메대를 쳐부수고 이 왕국을 세웠는데, 그는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 언급되어 나타납니다.

 

1. 주의 말씀과 사람의 생각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고레스는 이스라엘과 무관한 이방인이었지만 분별할 줄 아는 지식이 있었으므로 그 이름이 귀하게 남아 있습니다. 주의 말씀과 사람의 생각은 현저히 다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혼동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는데, 이는 전적으로 옳지 못합니다. 다수의 생각이 언제나 옳은 것만은 아니듯이 다수의 뜻이 모두 하나님의 뜻은 아닙니다. 이는 오히려 정반대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유대인의 대다수가 예수를 거부하고 이단의 괴수요, 귀신의 왕이라고까지 몰아붙였습니다. 사람들은 여론이라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이것이 몰고 올 파장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도는 여론과 하나님의 뜻이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2. 주께서는 사람들을 택하여 사용하십니다

어느 나라 사람이든, 어떤 배경을 가진 사람이든 그분은 개의치 아니하시고 원하는 자들을 불러서 목적하신 바를 이루십니다. 고레스가 선택된 것도 이러한 그분의 기준에 의한 것입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이것입니다. 즉 우리 자신이 자랑하거나 내세우는 것들은 그리 중요한 게 못됩니다. 주께서 나를 택하여 세우셨다는 그 사실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님은 밝히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목적에 부합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자 택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그분의 뜻과 목적을 올바르게 분별하고 온전히 좇도록 힘써야 합니다. 우리 중에 누가 그분의 목적에는 관심도 가지지 않고 자신의 목적에만 치우친다면 주께서는 더 이상 그를 붙잡지 않으실 것입니다.

 

3. 주의 저울은 공평합니다

사울은 임금으로 선택이 되었지만 주의 저울에 부족함이 보였으므로 버림받게 되었습니다. 선택되었다고 모든 일이 잘되리라는 기대는 금물입니다. 부단한 노력과 수고, 자기희생 및 헌신이 따라야 합니다. 귀한 것일수록 이를 얻으려면 많이 투자해야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주님의 저울은 공평하게 모든 사람의 삶을 평가해 줍니다. 무엇을 행했든지 그 무게를 정확히 계측하여 잘잘못을 가려 주므로 적당히 타협하면서 사는 이들이나 소명의식이 없는 자들은 칭찬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땀과 눈물이 없이는 귀한 것이 나올 수 없음을 유념하고 의와 불의를 구분하며, 선과 악을 나누며,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하여 좋은 편에 서도록 힘쓰십시오. 이것도 저것도 모두 취하려는 사람들은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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