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주일설교말씀] 산으로 도망하라(마 24:16-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지순례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산으로 도망하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종말 장이라고도 말합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것에 대해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이미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일도 있고 앞으로 일어날 일도 있습니다. 주님은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을 말씀하시면서 마지막 재림에도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재림하실 때 어떠한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합니다. 예루살렘이 멸망을 당할 때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실제 이루어졌습니다. 이 말씀을 들었던 제자들이 로마 장군 디도에 의해서 예루살렘에 멸망을 당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실제로 산으로 도망하여 목숨을 건졌습니다. 성경에서 산은 구원을 상징합니다. 시온산도 구원을 상징합니다. 소돔 고모라가 멸망당할 때 천사는 롯에게 산으로 도망하라고 했습니다. 이 산은 아브라함이 있었던 헤브론 산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에서 산으로 도망하라는 것은 산으로 피하여 구원을 받으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도 마지막 때에 시온산에 서야 하겠습니다.

산으로 도망하라(마 24:16-22)

 

마 24:16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마 24: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마 24: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마 24: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마 24: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마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마 24: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명제 : 말씀을 따라 사는 자가 성도이다.

*목적 : 말씀의 삶을 살게 함

*서론 : 성도는 말씀을 따라 사는 자이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라 살지 않고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다.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어리석게 보일 수가 있다. 그러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복된 길이 되는 것이다.

 

1. 맛사다와 펠라.

A. 절벽 요새 맛사다가 있다.

1. 높이 400m, 길이 600m, 폭 250m의 절벽 요새이다.

2. 헤롯왕은 이곳에 요새를 만들고 왕궁까지 만들었다.

 

B. 펠라는 요르단 지역에 있는 평범한 산 동네였다.

1. 초대교인들이 피신하여 살았던 곳이다.

2. 로마군을 피할 수 있는 요새가 아니었다.

 

C. 맛사다는 인간이 만든 천혜의 요새였다.

1. 그곳에 많은 양식과 물을 저장해 두었으며 안전하게 피신할 수 있는 장소로 보였다.

2. 펠라는 아무런 방비가 없는 평범한 마을이었다.

 

2. 예수님의 예언.

A.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셨다.

1. 성전은 무너지고 많은 사람들이 처참하게 죽임을 당할 일을 예언하신 것이다.

2. 예수님의 예언은 육체적인 환난을 예언하신 것이다(마 24:21-22)

 

B. 산으로 도망하라고 예언하셨다.

1.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유대 기독교인들은 산으로 도망해야 하였다.

2. 인간의 생각으로 안전하지 못한 산으로 도망하라고 예언하셨다.

 

C. 성도들은 말씀을 따라서 도망해야 한다.

1. 성도들은 말씀을 따라서 산으로 도망하였다.

2. 맛사다로 도망한 사람들은 한 사람도 살지 못하였다.

3. 말씀을 따라 사는 자.

 

A. 안전하게 보인 맛사다로 도망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1.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어리석게 보일 수가 있었다.

2. 성도 없고 군사도 없는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셨다.

 

B. 성도들은 말씀을 따라서 산으로 도망하였다.

1. 성도들은 예수님의 예언에 따라서 펠라 지역으로 도망하였다.

2. 펠라에서 성도들은 다 안전하게 환난을 면하였다.

C.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복 받는 길이다.

1. 악인의 꾀는 인간의 생각을 의미하는 것이다.(시 1편)

2.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이 어리석게 보일 지라고 형통의 길이 된다.

 

결론 : 복 있는 삶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다. 때로는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어리석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때 언제나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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