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6장에서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말씀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연합하고 화합해야 합니다. 지금 세상의 가정을 보면 부모와 자녀가 하나가 안 되고 싸우는 가정이 많습니다. 복음 말씀을 통해서 가정이 화목해지고 예수님을 섬기는 가정이 되며 자녀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부모는 자녀를 분노하게 하면 안 됩니다.
행복한 가정을 창조하는 신앙(엡 6:1-4)
엡6: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엡6: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서론
우리 기독교는 가정의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이 존재하는 날까지 기독교는 존재할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정치, 경제, 에너지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쳐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가정 문제입니다.
부부간의 문제, 부모와 자식 간의 문제, 형제간의 문제가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우리에게뿐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이며,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우리 기독교에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의 가정을 신앙으로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성경을 근거로 하여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서로 존중히 여기는 가정이 행복합니다.
서로의 인격을 존경하고, 부모와 자식 간에도 서로 존중하는 가정에 행복은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본문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서로가 아끼고,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에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2. 규모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후서에 종말이 될 때에 모든 사람이 규모 없이 행할 것을 염려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명하노니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만을 규범으로 삼아 양육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질서가 지배하는 가정,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질서 있는 가정을 이루어 나갈 때에 우리는 믿음 안에서 행복을 창조할 수가 있습니다.
3. 의사가 소통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뜻이 통하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가족끼리의 벽을 헐고, 뜻이 통하고 대화가 통해야 되겠습니다. 가정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뜻을 나눌 때에 모든 피곤이 풀리고 새 창조의 용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4. 신앙으로 성장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은 자랍니다. 자녀들이 자라는 것처럼 우리 가정의 신앙도 자라야 됩니다. '성장하는 가정(growing family)' 이 되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지적으로, 교양적으로, 모든 면에서 우리 가정은 자라야 됩니다. 이만했으면 됐다고 정지해 버리는 가정은 행복을 창조할 수가 없습니다. 창조적인 신앙을 가지고 좋은 점을 본뜨며 성장해야 됩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서로 존중히 여기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안에서 규모 있는 가정, 질서 있는 가정이 될 때에 행복은 찾아옵니다.
단절된 생활 가운데 서로 뜻이 통하고, 대화가 통하는 가정이 될 때에 우리의 행복은 창조됩니다. 신앙 안에서, 말씀 안에서 성장하는 가정이 될 때에 행복이 찾아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역대하 7장 성경 좋은 말씀] 하나님께서 다시 나타나심(대하 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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