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4장 청년부 설교말씀]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에 4:4-17)

오늘은 에스더 4장에서 유다 백성이 위기에 처했을 때 에스더가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께 금식하면서 기도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만이 유다 백성을 죽이려고 하는 것은 모르드개가 알고 에스더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지금 이때를 위해서 하나님이 너를 왕후의 자리에 앉힌 것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때를 따라서 역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기 전에 모든 것을 준비해 놓은 상태에서 주십니다.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에 4:4-17)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에스더 4장 4절-17절)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우주를 다스리도록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서 이 땅에 보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역사를 주관하시며 시대상황에 따라 인간을 사용하셔서 한 민족을 구하기도 하셨고 멸하기도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사건은 큰 위기에 빠진 동족을 구하기 위해 자기의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죽으면 죽으리라"고한 에스더의 고백 내용입니다. 이러한 에스더의 신앙고백이 나오기까지는 사촌오빠인 모르드개의 애씀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 같은 사실을 볼 때 이 세상에서 탁월한 일을 했던 사람들 중 한 사람이라도 스스로 혹은 혼자의 힘으로 위대한 일을 감당할 수 없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군들에게 시대를 따라 각기 다른 책임과 사명을 부여하셨습니다. 에스더는 그 시대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정하신 위대한 사역을 잘 감당한 모범적인 인물입니다. 에스더의 이러한 믿음의 행위는 우리 그리스도인 모두가 본받아야 할 믿음이며 우리의 믿음의 행위가 에스더의 행위와 조금도 달라서는 안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개개인을 부르시며 하나님의 참다운 일군으로 사용하시길 원하고 계십니다. 이 부르심에 응답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여러분을 할 일 많은 교회에 보내신 이유가 분명히 있음을 깨달으며 우리 교회가 필요로 하는 잘 훈련된 제자가 되어서 교회가 목표로 삼고 있는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 받으며 온전히 영광을 돌리는 청년들이 됩시다.

1. 교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란

1) 확고한 신앙을 가진 자 (단 3:18)

2) 열정적으로 전도하는 자(겔 2:7)

3) 모든 일에 적극적인 자(왕하 20:3)

4)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은 자(신 28:14)

5) 선을 행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자(갈 6:10)

6) 사랑을 보이는 자(고후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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