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역대하 8장 강해 성경말씀] 솔로몬의 건축 사업과 종교 정책(대하 8:1-18)

두란노 서원 2022. 8. 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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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건축 사업과 종교 정책(대하 8:1-18)

 

본장은 솔로몬의 그 외의 일들을 기록한다.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20년 동안에 . . . .

우선, 솔로몬은 여호와의 전과 자기 궁궐을 20년 동안 건축한 후에 여러 성들을 건축하였다. 그는 성전과 궁궐 건축을 마친 후 후람이 자기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다시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들로 거기 거하게 하였다. 솔로몬은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취하고 또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을 건축하고 또 윗 벧호론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을 삼았고 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모든 병거성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들을 다 건축하였다.

 

그 일들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이루어졌다. 다윗은 전쟁을 많이 하였고 그것이 그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러나 아들 솔로몬은 성전을 비롯하여 많은 성들을 건축하였고 그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그의 정하신 때에 이루어진 것이었다. 하나님의 모든 일에는 정하신 때가 있다(3:1). 우리는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그의 작정하신 일을 이루는 도구가 되기를 원한다.

[7-11] 무릇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 . . .

또 솔로몬은 이스라엘 땅에 남아 있던 가나안 족속들을 일꾼들로 삼았다. 본문은 무릇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남아 있는 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였으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 자손들을 솔로몬이 역군(마스)[강제노역자]을 삼아 오늘날까지 이르렀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솔로몬은 이스라엘 자손들은 노예를 삼아 일을 시키지 않았다. 그들은 군사들과 고급 장교들과 그 병거와 마병의 장관들이 되었다. 이들은 솔로몬 왕의 주요 관리들로서 백성을 다스리는 250명이었다. 또 솔로몬은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해 건축한 궁에 와서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궁에 거하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고 말했다.

 

솔로몬 시대에 이스라엘 땅에 남아 있었던 가나안 족속들은 실상 여호수아 시대에 이미 다 죽였어야 했던 자들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우상숭배와 음란 때문에 그들을 완전히 멸하시기로 뜻하셨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그들의 완전한 멸망은 하나님의 뜻이며 그의 심판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을 친근히 하면 그들은 그들에게 올무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중심으로 행하면 강성하여 그들을 지배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솔로몬이 그들을 강제노역자로 부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경고하였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7:1-5).

 

여호수아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했었다.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너희가 만일 퇴보하여 너희 중에 빠져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친근히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피차 왕래하면 정녕히 알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필경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23:11-13). 솔로몬은 그 남은 자들을 지배하였다.

 

[12-16]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단 위에 여호와께 . . . .

솔로몬은 또 하나님을 성심껏 섬겼다. 그는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날마다 규정된 대로]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절기 곧 일 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다. 솔로몬은 성경의 교훈한 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것이었다.

 

솔로몬은 또 그 부친 다윗의 규례를 좇아 제사장들의 반을 정하여 섬기게[성전 봉사의 일을] 하고 레위 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날마다 규정된 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문지기들로 그 반을 따라 각 문을 지키게 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하였기 때문이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국고(國庫)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의 명한 바를 다 어기지 않았다.

 

솔로몬은 여호와의 전의 기지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일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성전이 결점이 없이 마쳤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을 향해 진심과 정성을 가지고 행했음을 증거한다. 솔로몬은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자 했음이 분명하였다.

 

[17-18] 때에 솔로몬이 에돔 땅의 바닷가 에시온게벨과 . . . .

때에 솔로몬은 에돔 땅의 바닷가 에시온게벨과 엘롯에 이르렀다. 후람은 그 신하들에게 부탁하여 배와 바닷길을 아는 종들을 보내었고 그들은 솔로몬의 종들과 함께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450달란트, 곧 약 13.5톤을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솔로몬 시대에 물질적 풍요로움을 주셨음을 증거한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솔로몬은 성전 건축에서나 그 후에 하나님을 성심으로, 성경 규례대로 섬겼고 남은 가나안 족속들에게 강제노역을 시켰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솔로몬에게 평안과 풍요로움을 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자.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지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범백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이 결점이 없이 필역하니라.” 오늘 우리는 개인의 성화나 교회의 건립에 있어서 온전함을 목표로 삼고 힘써야 한다. 골로새서 1:28-29,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우리는 부족한 자이지만, 우리의 목표는 온전함이어야 한다.

 

우리는 성경의 교훈대로 살기를 힘쓰자.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성경의 교훈대로 행할 때 온전케 된다. 하나님의 온전한 뜻은 성경에 제시되어 있다.

 

우리는 특히 교제의 원리를 잘 지키자. 데살로니가후서 3: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규모 없이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유전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교제의 원리까지도 하나님의 뜻이며 명령이다. 우리가 온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안과 힘을 더 풍성하게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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