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요한계시록 1장 설교말씀] 복이 있는 자(계 1:1-3)

두란노 서원 2021. 2. 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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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계시록 1장 설교말씀 중에서 복이 있는 자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합니다.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해야 하겠습니다. 말씀으로 시작하여 말씀으로 끝은 맺는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듣고 읽고 지키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부터 복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복이 있는 자(계 1:1-3)

 

계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계 1: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오늘은 성서주일입니다. 성서주일을 통해서 성서의 중요성과 바른 이해 그리고,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기 위해서 설정한 주일입니다. 이 주일을 통해서 성경을 새롭게 인식하고 성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또한 성경을 사랑하고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고 또한 듣고 그대로 실천해서 복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세상의 모든 글이 사람의 말이요, 사람의 글이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딤후 3: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벧후 1:21에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감동과 영감은 같은 의미를 지닌 말입니다. 영어로는 inspiration이라고 하는 데 헬라어 원어로는 '데오스(하나님)'와 '퓨네오(숨쉰다)'의 합성어로'하나님이 숨을 쉼'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서 기록한 책이 성경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또 성경은 1,400년 동안에 시대와 환경이 다른 각계각층의 사람들 40여 명이 기록한 책이지만 서로 통일된 사상과 의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주도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 성경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참 생명의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 인류를 구원한다는 구원의 말씀입니다. 구약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실 것을 약속한 내용입니다. 신약은 재림하시는 주님을 약속한 내용입니다. 그런고로 신구약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성경을 일찍이 듣고, 보고, 믿은 모든 사람들이 변화를 받고서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인도의 성자라 불리는 썬다 싱은 "나는 성경을 통해서 구주를 알았습니다. 성경은 구주를 나에게 소개하였습니다. 그가 묵시로 내 마음에 자기를 나타낼 때에 나는 회심하여 땅에 있으면서도 하늘에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복음의 목적은 다만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소개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 성경은 인격을 변화시키고 가정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키며 생활을 변화시키는 신기한 책입니다. 불량아였던 어거스틴이 성경말씀을 통해서 변화되어 성자가 되었습니다. 벤허의 저자 류 웰레스는 무신론자였습니다.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도서관을 뒤지고 많은 책을 보았습니. 그러나 그가 성경을 읽는 가운데 '오 나의 주, 나의 하나님'고 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성경은 무신론자를 변화시켜 벤허라는 위대한 작품을 만들게 했습니다. 또한 깡패 청년 클리 브랜드를 변화시켜서 대통령을 만들었습니다. 성경은 악한 사람을 선한 사람으로, 죄인을 의인으로, 병든 자를 건강한 자로, 슬픈 자가 위로를 받고, 절망 중에 있는 자가 소망을 얻게 됩니다.

 

2) 성경은 우리를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영생을 주는 책입니.

성도는 생명의 말씀인 성경을 영의 양식으로 삼을 때 영혼이 살찌고 심령이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생명이 약동하기를 축원합니다.

 

3) 성경은 신앙생활의 표준이 되는 책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믿어야 바로 믿는가, 성경대로 믿으면 바로 믿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 때 어떻게 하면 바르게 살까, 혹자는 양심을 따라서 산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양심도 외적인 것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자는 기도해봐서 결정한다 하지만 이것도 잘 못하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인간의 뜻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혹자는 유명한 신학자의 해석에 따른다고 하지만 그것도 잘못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는 말씀입니다.

 

이 성경은 일점일획이라도 변함이 없고, 제일 오래된 책이지만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이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시대와 환경과 여건에 대해서 언제나 적용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런고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대로 믿어야 합니다. 성경대로 살아야 합니. 성경만을 우리를 인생의 표준으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3. 성경은 축복의 말씀입니다.

 

성경을 일찍이 받아 성경대로 산 개인이 다 복음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성경을 일찍이 본 사람들이 다 개화가 되었습니. 이승만 박사, 서재필 박사, 김환란 박사, 백낙준 박사, 김기식 박사, 조만식 박사 이런 분들이 성경을 일찍이 믿어서 개화기에 큰 등불 노릇을 한 것을 우리가 잘 압니다. 민족적으로도 성경을 일찍이 받은 나라는 다 복을 받았습니다. 영국이 그러한 나라였습니다.

 

원래 바이킹족이었는데 기사 국이 되었습니다. 597년에 폐허가 된 영국은 7 왕국으로 분열되어 싸웠습니다. 그때 로마의 국왕 그레고1세가 40여 명의 전도단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간다빌에서 생활하면서 복음을 전파하였고 간다빌 대 감독교회가 이때 세워졌던 것입니다. 영국이 기독교를 수용해서 세계에 성경을 보급하는 대영 성서공회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대한 성서 공회가 있기 전에는 영국에서 찍어 온 성경을 보았던 것을 여러분이 잘 압니다. 경이 보급되면 문명국이 됩니다.

 

미국은 퓨리탄들이 하나님을 성경대로 믿자는 결심으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 생활 목표가 1. 하나님 제일주의 2. 말씀 중심의 생활 3. 철저한 신앙생활(주일. 십일조. 시간) 4. 감사생활 5. 협동생활입니다. 그랬더니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대국이 되었습니다. 성경을 일찍이 믿으신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런고로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기 바랍니다.

 

스위스는 영토가 작은 산악의 땅입니다. 그런데도 세계에서 제일 G.N.P가 많습니다. 칼빈에 의해 일찍이 개신교를 전파해서 예수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덴마크도 마찬가지입니다. 덴마크는 모래땅입니다. 그런데 '그룬트비'라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이웃을 사랑합시다. 그리고 땅을 사랑합시다. '하면서 성경대로 가르쳤는데 이제 세계 제일의 복지국가가 되었습니다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생명의 말씀이고, 축복의 말씀입니다.

 

4. 성경을 사랑하고, 부지런히 읽고,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실행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1) 읽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성경을 규칙적으로 읽으십시오. 성경은 1189장인데 하루에 3주일은 5장 읽으면 1년에 성경을 한번 통독하게 됩니다. 건전한 신자요 뿌리 깊은 신자는 성경을 읽는 신자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으십시오, 읽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2) 성경을 듣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웨슬레가 1738524일 영국 런던 올더스 게일의 작은 거리에서 이름 없는 주의 종의 말씀을 들을 때에 그 마음이 뜨거워졌습니.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서 전하는 것입니다. 이 성경 그대로를 하나님의 말씀, 케리그마라고 하고 제가 여러분에게 전달하는 이 말씀은 레마의 말씀입니다. 생명이 있는 이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부딪칠 때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0:14"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사무엘은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 3:9)"라고 말했습니다.

눅 10:40에 마리아와 마르다가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턱밑에 바짝 앉아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1"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찌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영의 양식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10:44절에 고넬료의 가정에 베드로가 가서 말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에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즘은 성경을 얼마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입체낭독 형식의 파일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말씀을 많이 읽고, 들어서 영의 양식을 삼으시기 바랍니다.

 

3)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성경은 아무리 읽고 들어도 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법입니다.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26장에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이 축복을 받은 것은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라고 했습니다. 28:1-14에 많은 축복이 있습니다.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고, 자녀 소생이 복을 받고, 우양 육축이 복을 받고, 토지소산이 복을 받고,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내가 오늘날 너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14) 지켜 행하면(1), 순종하면(2)이라고 했습니다. 1:25절에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느니라"라고 했습니다. 행함으로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가지고 다녀도 읽고 붉은 줄을 쳐도 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성령을 간절히 구하면 다 받습니. 그러나 축복은 우리가 지켜 행할 때에 임합니다. 모든 사람은 성경을 사랑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성경이 가르친 대로 행해야 합니다. 모두가 말씀을 읽고 듣고 행동에 옮겨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는 성도님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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