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신약 강해

[요한복음 3장 주일설교말씀] 참된 증인의 양심(요 3:22-36)

두란노 서원 2021. 2. 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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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복음 3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참된 증인의 양심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증거 하는 사명을 가지고 왔습니다. 엘리야의 심령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율법의 마침입니다. 예수님의 길을 평탄하게 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도 세례 요한처럼 예수님을 증거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복음의 길이 열릴 수 있도록 예수님을 전파해야 합니다. 주님을 전해야 할 자가 주님의 자리에 앉아 있으면 안 됩니다. 거짓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라고 말합니다. 우리도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만 높아지고 우리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증인입니다. 이제부터 주님을 선포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참된 증인의 양심(요 3:22-36)

 

요 3:22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요 3:23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요 3:24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요 3:25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과 더불어 정결 예식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요 3: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 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요 3: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요 3:28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요 3: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요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 3: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요 3: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요 3:33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요 3: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요 3: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서 론

하나님의 사명받은 증인은 하나님에 대한 양심이 맑은 자를 참된 증인이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양심을 보고 역사하기 때문이다. 이제 세례 요한의 증거를 통하여 참된 증인의 양심을 다음과 같이 찾아볼 수 있다.

 

1. 하늘에서부터 주신 것을 받는 것뿐이라는 양심이다 (27)

만일 어떤 종이 하늘에서 주신 것 외에 딴 것을 가한다면 이것은 참된 증인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보낸 사람은 위에서 준 것 외에는 딴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주인에게 부탁을 받고 가서 그대로 하지 않고 자기의 주관을 세운다면 이것은 주인을 무시하는 종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오늘의 주의 종들이 하나가 못된 원인도 양심적으로 깊이 반성할 문제이다.

 

2. 사명의 한계에서 지키는 양심 (28-30)

만일 어떤 종이 사명 한계를 지키는 양심이 없이 남의 사명을 침범한다든지 자기의 맡은 바 사명을 회피한다면 이것은 참된 종이라고 할 수 없다. 세례 요한은 자기의 사명적인 한계를 분명히 대중 앞에 말했던 것이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겠다”라고 말했던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율법 시대의 끝을 맺는 나의 사명은 쇠하여야 하겠고, 은혜와 진리를 가지고 온 그리스도의 역사는 이제부터 흥해져야 한다는 것을 말했던 것이다.

 

대제사장이나 장로, 집사들이 다 이와 같은 양심이 있었던들 예루살렘은 큰 축복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적인 자기 교회의 교권을 내세우고 새로 나오는 사도적인 교회를 없애려는 압박이 심함으로 예루살렘은 황폐화되고 돌 한 개도 덧놓지 않고 다 무너지고 만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을 대적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종들이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고 자기의 주권을 세우려는 교만으로 망하고 만 것이다. 만일 금일의 교회의 종들이 새로운 순과 같은 종들이 새 역사를 가지고 나설 때 세례 요한 같은 양심이 있는 종들이어야 할 것이다.

 

3. 하나님은 참되다 하여 인친 양심이다 (32)

증인은 하나님은 참되다는 데 대하여 변할 수 없다는 양심의 인이 있어야 할 것이다. 만일 어떤 종이 하나님의 말씀이 참되다는 확신이 없다면 그는 생명을 바치는 증인은 도저히 될 수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론에서가 아니고 확실한 체험이 역사적인 사실 생활에 확증적인 사실의 삼대 증거가 있는 자로서 하나님은 참되다는 인친 양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만일 어떤 종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증거 하는 것을 누가 환영치 않는다고 해서 말씀 외에 딴 어떤 것을 가입한다면 이것은 인친 양심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참되시니 말씀대로 역사한다는 것을 믿고 듣든지 말든지 역사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결 론

누구든지 참된 증인의 양심적인 생활에서만 움직이는 종이라면 열매는 없을 수 없고 승리도 없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를 따를 증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순종하면 영생이요 순종치 않으면 진노라는 것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백성이다. 이제부터 복음을 제대로 전파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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