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서원 구약 강해

[인물 강해 설교말씀] 다윗(하나님의 택하신 자)

두란노 서원 2020. 6. 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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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두란노 서원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인물강해 설교말씀 중에서 다윗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제1 : 다윗

제목 : 하나님의 택하신 자

 

1. 사무엘을 보내신 하나님

 

1) 사울을 대신할 왕을 택하심(삼상 15:35, 렘 7:1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이 교만이 행하여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을 인하여 그의 위를 폐하고 새 왕을 세우시기로 작정하시고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이르시기를 사울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시기로 작정하였으므로 더 이상 사울로 인하여 슬퍼하지 말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새 왕을 택하기 위해 기름을 뿔에 채워 가지고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그의 아들 중에서 이스라엘의 새 왕을 예선하셨다는 것입니다.

2) 사무엘의 염려(삼상 15:35, 삼상 18:11)

사무엘은 여호와의 명령에 대하여 그 일로 인해 자신에게 닥치게 될지도 모를 생명의 위험에 대해 아뢰었습니다. 자신이 이스라엘의 새 왕을 세우기 위해 이새의 집을 방문하는 것을 사울이 알게 되면 자신의 생명을 빼앗을 것이라는 염려였습니다. 울은 이미 하나님의 영이 떠난 자로서 자신의 왕권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라도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인물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제사를 드리며 이새를 청하여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는 자로 기름부음을 받게 하시는 자로 기름부음을 받게 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을 사용할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면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서도 하나님이 지시하신 일을 안전하게 잘 수행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3) 순종하는 사무엘(마 2:1, 삼상 12:18)

사무엘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렀습니다. 사무엘이 그 곳에 이르렀을 때 성읍 장로들은 두려움으로 떨며 사무엘을 맞이했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하니님께 제사를 드리러 왔음을 밝히면서 이새와 그 아들들을 성결케 하고 제사에 청했습니다. 사람들은 사무엘이 자신들을 찾아온 목적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만일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아서 소문이 나게 되면 사울과 함께 사무엘에게 기름부음 받은 자까지도 사울에게 생명을 빼앗길 우려가 있었습니다.

 

2. 하나님의 택하심

 

1) 외모를 보는 인간(삼상 16:10, 삼상 10:23-24)

인간은 사람의 외모를 보고 판단하기가 쉽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한계성 때문인데 사람의 마음 중심을 알 수 없고 오직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만을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사무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무엘은 이새의 장자 엘리압을 보고는 '여호와의 기름부으실 자가 과연 그 앞에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사울도 그 용모와 신장은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빼어났습니다. 그래서 온 백성이 사울을 기뻐하였던 것입니다. 이새가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에 지나가게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사무엘에게 기름부을 자를 지목하여 주시지 않았습니다. 이새는 인간적인 판단으로 다윗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양을 지키게 하였는데 이는 그가 다윗의 연소함을 업신여겼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2) 다윗을 지목하시는 하나님(삼상 16:12)

사무엘은 이새에게 다윗을 데려오기 전에는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사명을 감당하기 전에는 식사하지 않겠다는 말로서 사무엘의 사명 의식을 보여 줍니다. 다윗이 사무엘에게 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고 명하셨습니다.

 

3)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삼상 16:7)

사무엘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기름 뿔을 취하여 다윗에게 부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과 같이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사람의 중심을 보시어 다윗의 여러 형들을 택하지 아니하시고 다윗을 택하셨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사울을 대신할 다윗에게 기름 붓는 일을 마치고 떠나 라마로 갔습니다. 하나님께 택함을 받아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은 그날 이후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었습니다. 그날부터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동행하시며 그의 길을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3. 택함받은 다윗

 

1) 성령이 충만함(삼하 23:1, 엡 2:22)

다윗은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장차 이스라엘 왕국의 왕으로서 기름부음을 받은 후로 성령 충만함을 입었습니다. 그의 성령 충만함은 그가 연주하는 음악 속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사울에게서 여호와의 신이 떠나고 악신이 임하여 그를 괴롭힐 때에 다윗은 수금 타는 자로 뽑혀 사울 곁에 가서 수금을 탔습니다. 다윗이 수금에 탈 때에 사울을 괴롭히던 악신이 떠나고 사울이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다윗을 사랑하여 자기의 병기 든 자로 삼았습니다.

2) 여호와께서 함께하심(삼상 18:12, 대상 28:19, 행 2:30)

사울이 수금 잘 타는 자를 찾을 때에 신하 한 사람이 다윗을 천거했습니다. 그때에 다윗에게 여호와께서 함께하신다고 증거합니다(참조, 삼상16:18). 다윗에게 여호와께서 함께하심을 사람들이 보아서도 알 정도로 다윗은 성령의 감동 가운데 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택하신 자와 언제나 동행하시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증거 하게 하십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입니다. 성령께서는 언제나 성도 안에 거하시며 성도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성도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순종하여 따라갈 때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자는 이러한 사명을 감당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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