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11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대표 기도문 중에서 11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께 추수감사 주일예배로 영광 돌리게 됨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은 매일같이 살아야 하지만 특별히 오늘은 감사 주일로 예배를 드리니 더 하나님께 감사가 넘쳐나게 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더 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한 주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1

(추수감사 주일에 맞춤)

 

시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36:2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저희 인생을 풍성한 것으로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 세상에 온 저희들이 아버지의 은혜를 입어 많은 것을 얻게 되었나이다. 광야 같은 메마른 삶 위에도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한시도 쉼 없이 계속되어 왔음을 깨달을 때, 저희들은 입이 있어도 감사가 부족한 인생들이옵니다. 오늘 이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감사로 채우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선진들은 복음을 전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있음에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렸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있으면서도 하나님께 찬송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매일같이 드리지 못한 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시고 오늘 예배를 통해서 우리의 감사 고백이 차고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험난하고 복잡한 일 년 동안도 입을 것 먹을 것을 주시고, 베풀고, 나눌 수 있도록 은혜 주신 것을 감사하여 추수감사 주일 예배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지만 지난날을 돌이켜 보건대, 저희는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양식을 쌓는 일보다 세상의 썩어질 양식을 얻는 일에 더 분주하고,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 너무도 게을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주님이 주신 복을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이웃과 나누고 베푸는 데 쓰기보다는 저희 자신의 만족과 쾌락을 위해 더 많이 썼음을 고백합니다. 감사보다 불평도 많았습니다. 주여! 이 시간 주님의 보혈로 저희를 정결케 하여 주시고 주님이 저희를 위해 이루신 일들과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보혈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의 거짓된 입술과 불평과 불만의 소리를 주님의 보혈로 씻겨 주시고 이제부터는 불평의 소리가 나올 때마다 재갈을 물려주시고 찬양과 감사의 고백이 나올 때마다 입을 더 크게 벌려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오늘 감사 예물을 드리는 손을 축복하시고 정성을 모아 드리는 이 감사가 하늘나라 창고에 차곡차곡 쌓이는 알곡 제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씨앗과 같은 예물을 통하여 하나넘의 거룩한 사업이 힘차게 번영하게 하시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두려지는 예물은 모두가 주님의 것이오니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는 여리고성의 아간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여 멸망의 길로 갔나이다. 우리는 축복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우리가 드려진 예물들이 하나님 나라의 창고에 쌓이게 하셔서 우리가 천국에서 큰 상급으로 받게 하여 주옵소서.

 

긍휼히 많으신 하나님!

이 풍성한 추수의 계절에 특히 집중호우로 인하여 일 년 동안 애써 지은 농사를 빼앗겨 버린 농민들을 기억하시고,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번 일로 하여금 만물을 조성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도 직장을 잃고 어려움을 당하는 형제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새로운 직장을 허락하여 주시고 사업을 하다가 어려움 당해 폐업한 형제들에게 축복을 허락하셔서 새롭게 재기할 수 있는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오늘 예배를 통해서 일을 하면서 수입을 얻는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도 식어진 감사가 회복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저희들이 드리는 이 감사의 예배가 내년 이때에는 더 큰 감사가 되게 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고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 오후 예배 기도문 2

(추수감사 주일에 맞춤)

 

시100: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시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홀로 하나님께 영원히 있으심으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 모두에게 평강을 주시고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가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의 어려운 가정을 주님이 직접 심방하셔서 그들의 가정을 돌보아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물질로 부족한 가정을 물질로 채워주시고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가정은 질병을 치료하여 주시고 영적으로 힘드어하는 가정은 영혼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

사도들의 신앙고백과 말씀 위에 교회를 세워주시고, 믿음으로 의로운 생활을 힘쓰게 하시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경건한 생활에 힘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모아 이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에 추수 감사 주일로드리오니 저희들이 정성을 모아 드리는 이 감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드리는 이 예물은 너무나 적고 약소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에 비하면 저희들이 드리는 예물이 너무나 초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내년 감사 주일에는 더 많은 예물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믿음과 물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축복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감사의 예물을 드린 모든 손길들 위에 축복하시고 더욱 감사의 조건이 늘어가는 귀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바치고 싶어도 생활이 어려운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안타까운 마음만 더해 가는 심령을 주님의 크신 은혜로 위로하여 주시고 무엇보다 이 시간에 물질보다 더 귀중한 정성을 주님께 드릴 수 있도록 그 심령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예물을 많이 내는 사람은 적게 내는 사람을 보고 비웃지 않게 하시고 적게 내는 사람은 많이 내는 사람을 시기하지 않도록 주님이 그들의 마음을 주관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물은 각자의 형편과 믿음대로 드리는 것이오니 주님은 차별이 없으신 분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동등하게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축복의 말씀을 듣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이 시간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가 남은 삶에 항상 감사가 넘치는 축복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추수감사 주일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사랑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살아가는 복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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