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편 34편 성경말씀 중에서 시편 34편 1절에 히브리어 알파벳인 처음 글자인 알레프로 시작한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윗은 시편 34편을 시로 찬송하면서 1절을 알레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 22 글자 중에 맨 처음 글자인 알레프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도가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다윗이 왜 알레프로 시작했는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히브리어 알파벳 알레프(시편 34 : 1)
히브리어 글자는 상형문자이기 때문에 알파벳마다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히브리어 알파벳인 알레프는 황소라는 상형에서 왔습니다. 소의 뿔처럼 생겼다고 해서 황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황소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것이 발전하여 지금의 히브리어 알파벳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단어는 다윗 시대도 사용했습니다. 다윗은 이 알레프를 사용하여 시편 34편 1절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알레프는 황소라는 상형이기 때문에 힘을 상징합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농경사회이기 때문에 황소가 있어야 합니다. 황소가 중요했습니다. 우리가 잘아는 하나님이라는 단어인 엘로힘도 황소라는 알레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엘로힘 하나님은 힘의 권능 자이며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내면적인 의미로는 하나님을 배운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하나님을 배우는 일입니다. 알레프는 시작과 존재를 의미합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도 하나님이요 마지막을 정리하시는 분도 하나님입니다. 다윗은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시 34: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우리가 그림에 나와있는 1절을 읽어보겠습니다. 히브리어는 우리나라 말과 다르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 갑니다. 아바라카 에트 아도나이 베콜 에트 타미드 테힐라토 베피 라고 읽으면 됩니다. 다윗은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항상이라는 단어가 타미드라는 단어입니다. 이것은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영원히 하나님을 송축하고 찬송한다는 의미입니다. 베피라는 단어가 입술입니다. 자신의 입술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아기스 왕에게 죽을 뻔했는데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송을 나의 입술로 올려드려야 합니다.
다윗이 입술로 먼저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시편 34편 1절의 명제의 주제는 다윗이 생명을 구원받았으니 제일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우리 삶에도 모든 일에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여호와를 송축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잘 아는 바라크 축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라크는 축복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데도 사용합니다. 또한 무릎을 꿇는 것도 사용합니다. 바라크의 1288은 스트롱번호입니다. 여러분이 히브리어 사전이 있으면 이 번호만 찾아보시면 뜻이 나옵니다. 옆에 있는 영어는 히브리어 문법입니다.
히브리어 성경과 헬라어 성경은 단어마다 모두 문법이 붙어있습니다. 하나님은 문법대로 해석하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문법과 의미를 해석하기 원하는 분은 체데크바이블칼리지에 가시면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찬송하고 송축했는데 전심을 다해서 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영어 P가 피엘형 문법이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어 문법 해석하는 것을 도표로 만들어 놓았으니 활용하시면 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계속해서 항상 하나님께 송축하겠다고 말합니다. 타미드는 상번제라는 뜻입니다. 상 번제는 아침과 저녁으로 끊임없이 드렸던 제사입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감사하는데 아침과 저녁으로 매일같이 끊임없이 찬송하겠다고 말합니다. 다윗은 우리에게 너희들도 이렇게 찬송하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까지 계속해서 여호와 하나님만을 찬송해야 합니다.
다윗이 항상 주를 찬송한다고 했는데 영광의 찬송을 주님께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찬송은 하나님을 자랑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식이 아버지를 다른 사람 앞에서 자랑하면서 자부심을 가지는 것처럼 우리도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찬송입니다. 우리는 진리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찬송입니다. 찬송은 우리가 입술로 드리는 것도 있지만 우리의 행동으로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거룩하게 세상에서 살면 이것도 찬송입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온전히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다면 그것도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고 찬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시편 34편 1절을 통해서 깨달은 말씀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입술로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나의 삶에서 거룩하게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다윗은 블레셋 가드 왕인 아기스에게서 생명을 보호받고 영원히 하나님만을 송축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영원한 죽음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아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영원히 여호와 하나님만을 찬양하면서 살아가면 됩니다. 교재를 원하시는 분은 체데크바이블칼리지에 가시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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