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가복음 10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더 좋은 편을 선택하였으니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입니다. 마르다는 육적으로 예수님을 대접하려고 분주했던 반면에 마리아는 예수님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마르다보다 마리아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영적인 것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더 좋은 하늘의 것을 선택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더 좋은 편을 선택하였으니”
눅 10 : 38-42
눅10: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눅10: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눅10: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눅10: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눅10: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우리에게는 항상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개인에게 의지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갈 의지는 없지만 이 세상에서 살면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는 주셨습니다.
창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동산에서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너희가 마음대로 따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따먹으면 너희는 죽는다는 겁니다. 이것이 개인에게 주신 의지입니다. 안하면 축복이 오는 것이요, 하면 저주가 오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선택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얼마나 많은 선택을 하면서 삽니까? 학교를 선택하고, 직장을 선택하고, 배우자를 선택하고, 사업을 선택하고, 교회를 선택하고, 등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것들을 선택하면서 살아야 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판도가 달라지는 겁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더 좋은 편을 선택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시간 우리가 선택할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 예수님께서 마르다의 집에 들어가신다. 마르다는 죽은 나사로의 동생이다. 여기에 마리아도 있었다. 그런데 마리아는 예수님 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러나 마르다는 예수님이 잡수실 음식 준비에 너무나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에 마르다의 마음에 시기심이 있었다. 나는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마리아는 열심히 말씀을 듣는 것에 대한 불평이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더 좋은 편을 선택하였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는 이런 삶 가운데 어떠한가?
우리는 지금 무엇 때문에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있는가? 우리는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세상의 일 때문에 예배의 중요성을 잃어버리고 돌아다니고 있지는 않는가?
롬 9:4-5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신령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 앞에서 신령한 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속적인 삶을 살게 되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질 수 없다.
요 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주님은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할 때가 오는데 그때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된다고 말한다. 지금 이때이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우리는 나의 몸을 가지고 주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우리는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더 좋은 선택이기 때문이다.
요 5: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우리는 이 세상의 부귀영화보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선택하여야 한다.
마 13:44-46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눅 19:8-10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아브라함과 롯을 기억하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나안 땅을 선택하고 롯은 자신의 욕심을 따라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하였다. 이 결과 서로가 전혀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우리는 이 세상의 어떤 귀한 보석보다도 주님이 주시는 신령한 음식과 음료를 기뻐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생을 기억해야 한다. 오늘 이 시간 마르다보다 마리아의 지혜를 받아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택하는 주님이 백성이 되기를 주님이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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